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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류/Review,Idea'에 해당되는 글 32

  1. 2010/11/12 과거에서 찾은 United Power, 유라시안 네트워크
  2. 2010/05/12 Elecom CIN50 Review : 음악에 고달픈 자들을 위한 알약?
  3. 2010/04/11 KAIST-POSTECH IP영재기업인교육원 연합캠프 '간단한' 후기 (3)
  4. 2010/03/22 Zyrus SecuDrive Review (3)
  5. 2010/02/18 Anygate BBC1330 케이스 리뷰 (iPod ver.) (1)
  6. 2010/02/05 KAIST CCE : See the Future, Design the Future (8)
  7. 2009/12/30 KAIST 영재기업인교육원 선발캠프 (4)
  8. 2009/12/13 <강의>, 신영복 교수의 동양고전 독법
  9. 2009/12/03 toolz의 한글 2010 사용기 - (6) 버그리포팅 및 기능제안 리스트
  10. 2009/12/02 toolz의 한글 2010 사용기 - (5) For the Next Generation, NEXEL
  11. 2009/12/02 toolz의 한글 2010 사용기 - (4) Slide the window, see the world
  12. 2009/11/30 toolz의 한글 2010 사용기 - (3) 쓰기 편한 '한글'이 곧 세계적 '한글'
  13. 2009/11/30 toolz의 한글 2010 사용기 - (2) 강화된 기능, 발전하는 성능
  14. 2009/11/30 toolz의 한글 2010 사용기 - (1) 친숙한 '한글', 토종 '한글'
  15. 2009/10/25 박채란 작가의 <목요일, 사이프러스에서> 강연. (8)
  16. 2009/10/12 도요타 사키치의 '다섯 번의 왜(why)'
  17. 2009/10/11 <탤런트 코드>, 코드에는 왕도가 없다. (4)
  18. 2009/08/23 KOSCOM ANSiM Vaccine Review [Text Ver.]
  19. 2009/07/27 영랑생가, 김영랑 시인의 숨결이 느껴지는(?) 곳.
  20. 2009/07/21 [방문기] 강원도 원주, 박경리 문학공원 (a.k.a 토지문학공원)
  21. 2009/07/19 내마음의 보석상자 in 대학로
  22. 2009/07/16 KOSCOM ANSiM PartitionX Review
  23. 2009/07/16 KOSCOM ANSiM FileSecure Review
  24. 2009/07/16 KOSCOM ANSiM Vaccine Review
  25. 2009/03/10 ConceptLeader 2009 Review.. (2)
  26. 2009/02/11 만해마을에 가다 : 서울시 중부교육청 독서기행. (1)
  27. 2009/02/04 GiftUSB 활용/개선 방법 : 기능제안.. [내부 S/W, 번들 S/W 등..] (1)
  28. 2009/02/04 GiftUSB 활용/개선 방법 : 기능 제안.. [디자인,HW적 추가]
  29. 2009/02/04 BlueFish USB 활용법
  30. 2009/02/04 toolz의 AONE HDD INOSYS250S 리뷰 - (3) 보안 소프트웨어 파헤치기, 타 컨트롤러에 보안디스크 강제장착 (1)
 

 제목  스마트 코리아로 가는 길, 유라시안 네트워크 
 지은이  이민화
 출판사  새물결

그림출처 : http://minhwalee.co.kr


* 과거에서 해법을 찾는다
역사를 읽다보면, 현재와 매우 유사하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적잖이 있다. 일어난 무대만 다를뿐, 현 사회와 비슷한점이 여럿 존재하였다. E.H.Carr는 역사를 과거와 현재와의 대화라 규정하기도 하였다. 온고지신이라는 말에서처럼, 과거는 현재를 돌아보는 거울로 옛부터 여겨졌다.
현 시점에서, 인문학의 중요성이 점차 증가되고 있다. Apple의 성공비결 중 하나로 인문학적인 요소를 뽑기도 하였으며, 이는 현재 Apple이 IT 시장에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는 이유 중 하나이다.

* 창조적 마인드를 통한 Smart Korea
우리나라는 조선을 제외하고 개방적 경제노선을 취하고 있었다. 이는 한민족이 개방적 무역을 통해 엄청난 부를 축적하였다는 사실또한 증명해주고 있다. 개방적인 사회 형태에서 협력을 통해 점진적 발전을 하고 있었다. 조선 때는 종래의 성공을 모두 잊은 듯 경제성장률이 0%에 수렴한다는 소리도 있다. 문을 닫은 사회에서는 창의성이 나올수가 없으며, 이는 발전의 불꽃이 되지 못하고, 도태된 사회를 만들곤 한다.
열린 마인드에서 창의성이 발현되고, 협력은 이를 촉진시켜줄 것이다. 무언가를 통해 제한하고, 얽매이게 하는 사회구조나 제도보다는 개방성, 다양화를 추구하는 제도 및 정책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한 점에서, 한국사회가 추구할 미래상은 지식기반의 사회가 될 것이다.
WIPI는 폐쇄적 정책의 실패의 예 중 하나이다. '우리끼리만' 이라는 단어는 더이상 적합하지 않다. 이젠 세계를 바라보아야 한다. 우리끼리 아무리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한들, 그것이 세계의 흐름과 전혀 일치하지 않는다면 결국은 도태된 사회를 만드는 것 아닐까?

* IT신인류, Homo-Mobiliance
스마트폰의 대중화는 사람들에 많은 변화를 주었다. 무엇보다, '우리식 시스템'에서 벗어나 글로벌한 무대를 맛본 사용자들은 개방의 단맛을 알게 되었고, 이들이 점점 많이 알게 됨에 따라 기업에서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존재가 되었다. (SNS, 카페 등은 집단화를 가속시켰다.) 저자가 말하는 집단생명은 이렇게 Smart해진 인류를 뜻하고 있으며, 모바일 강국인 한국이 주목해야 할 부분 중 하나이다. 소비자들이 Smart해졌다는 것은 해당 제품의 사용범위가 광범위하게 넓어졌다는 뜻이며, 회사로써는 이들의 불만을 수용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제품 및 서비스의 발전이 이루어져 모바일 Life, 나아가서 시장경제 전체에 소비자들의 영향력이 커짐에 따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성과를 거두는 및바탕이 될 수 있다.
여러 전문가 집단들이 새로운 활용 방법을 찾아내어 이것을 일반 사용자들에 보급되는 이러한 사이클은 Smart 인류, Homo-Mobiliance의 출현을 앞당길 것이며, 앞서 말한 사이클이 잘 조성되고 스마트폰의 발화점이 되어 국민들의 IT에 대한 인식이 사회 저변에 확대됨에 따라, 한국은 이와같은 사회변화의 중심점에서 세계를 선도할 수 있어야 한다.

* 몽골리안 블럭
저자가 유라시안, 특히나 몽골리안을 중심으로 하는 네트워킹을 주장하는 이유는 개방과 상호협력을 중심으로 한 사회발전 방식에 초점을 맞추었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대부분의 국가들이 순수혈통, 즉 문화적 동질감과 행정적인 동질감 (같은 국가에 속해있다는) 을 중심으로 유대감이 형성되었다. 하지만 교통/통신의 발달로 인해 세계는 개방화되었고, 과거의 행정적 동질감은 상대적으로 약해졌다. 서울 한복판에 미국인이 한옥에서 사는 것이 전혀 어색하지 않은 시대이다.

몽골리안이라는 문화적 동질감은 일본, 몽골, 터키, 멕시코와 같이 관련이 없을 것 같은 여러 나라들과의 협력관계를 증진시켜줄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그리고 이는 블록 경제에서 하나의 경제 협력체로써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이는 여러 고증들을 통해 입증이 되고 있으며 연구가 추가적으로 이루어진다면, 더욱 많은 사실들이 밝혀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개혁/개방의 시대흐름에서 몽골리안 블럭은 세계 무역을 다시 주도하게 되는 발판이 되지 않을까?

* 마무리
저자는 한국사회가 나아갈 길을 인문학을 통해 찾아보았으며, 이는 IT기술 및 유라시안 네트워크를 통한 로드맵을 제안하기에 이르렀다.
선진국 진입에 도전하는 한국은 남들이 시도하지 않은, 독자적인 방법으로만 남들을 앞설 수 있다.
인문학에 한국의 미래를 물었던 그는 신성장 동력을 디지털 실크로드라 규정하였다. 과거 실크로드가 경제력 발전의 원천이였던 무역의 중심지가 되었듯이, 굳건한 한국사회를 형성하고 세계 경제까지 거머쥘 수 있는 미래상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다.
디지털 유목민.
몽골리안을 이용해 한국사회를 분석한 저자의 시각에 주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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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콤코리아 의 CIN50 제품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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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 Item, New Platform
(1) KAIST 콜렉션, 짚업 재킷 추가

역시나 우리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옷 선물이 내려왔다.
카이스트는 69000원 상당의 구김스 짚업 재킷이
http://www.googimsmall.com/front/php/product.php?product_no=147&main_cate_no=32&display_group=1
포스텍은 71000원 상당의 구김스 짚업 재킷이 증정되었다.
http://www.googimsmall.com/front/php/product.php?product_no=237&main_cate_no=32&display_group=1

(2) KA-PO 최초의 연합캠프
KAIST, POSTECH 양 대학이 연합하여 주최하는 최초의 캠프였다.
뉴시스에서 관련 기사를 작성하였고, KBS와 사이언스TV 등에서도 취재를 왔다. (YTN도 있었나??)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00411_0004859694&cID=10401&pID=10400
(글 작성 현재, 보도된 언론 기사이다.)

KAIST 측 멤버 3명과 POSTECH 측 멤버 2,3명이 한 조를 이루어서 중등 고등 각 16개 조가 구성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KAIST 측에 제출한 후기로 대신한다.

IP영재기업인 교육원 4월 연합캠프 후기


- 다음의 항목들에 짧게 의견 및 소감을 남겨주세요. (분량제한 없음)

- 파일을 올리실 때는 파일제목을 반드시 본인 과정과 이름으로 해 주세요. 


1. 강의 (류한석대표/이민화교수/스티브김)

(1) 류한석 대표 : 차세대 플랫폼으로서의 ‘스마트폰’

* 쏙쏙 들어오는 강의

PC의 발전 과정에서, 8Bit 컴퓨터를 시작으로, Windows가 사실상 표준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하며 ‘플랫폼’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여기에 네트워크 요소의 중요성을 이론적 배경을 통해 설명하여 오픈화 전략이 사용자들과 개발자들에 어떤 효과를 가져오는지를 여러 사례를 들어가며 설명하였다.

또 모바일이 이러한 과정을 그대로 밟고 있으며, 같은 현상이 일어날 것이라는 견해를 제시하였다. 강의 전반적으로 여러 예시들을 들어가며, 이 분석자료들이 신빙성 있는 주장임을 어필함과 동시에 이해하기 쉬운 강의를 제공하였다.


* 스마트폰의 미래 제시

비록 한국이 타 국가들에 비해 스마트폰 보급률이 낮지만, 전세계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일들 (위에서 말한 오픈화 전략 등)에 대한 소개와 함께 스마트폰의 장치 특성 (항상 가지고 다니며, 항상 작동하고, 이용자의 현 상태 확인용 다양한 센서 탑재)이 가져오는 ‘어플리케이션’의 주 특징들, 그리고 플랫폼 통일의 예측과 함께 앞으로 스마트폰 시장은 Native App. 와 Mobile Web App. 시장으로 나누어질 것이라는 의견을 주었다.


* 스마트폰의 성공 법칙

앞으로는 상거래, 예약, 배달 등 일상생활에서 줄곧 행하던 작업이나 SNS, 개인화-센서를 사용 SW, 혹은 대작게임과 같은 부분이 큰 성공을 거둘 것이라 예측하였다. 동시에 스마트폰이 성공하기 위한 법칙을 제시하였는데, 이용 고객 수나 이용 시간 못지 않게, Software 개수또한 중요함을 시사하였다. SW는 HW를 쓰기 편하게 하는 것이므로, 스마트폰이라는 장치를 효과적으로, 다양하게 사용하게 하는 것은 바로 SW이고, 이것은 신규 이용객의 흡수에 관해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핵심은, 다양한 사람들의 참여를 이끌어내어 시장을 활성화할 것이라는 최종 결론을 제시해주었다.


* 기회의 싸움, 시장의 이해

흐름을 읽는 것은 사업에 있어 중요한 점 중 하나라 생각된다.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사업아이템을 꺼내어 수익을 창출해 막대한 이익을 벌어들이는 것은 가장 이상적인 사업일 것이다.

현재 정보화 기기의 흐름인 ‘스마트폰’의 흐름을 제시함과 동시에 미래 시장에 대한 예측을 제공하여, 영재기업인으로서 하여금 이러한 흐름에 대비하고, 그곳에서 새로운 사업 아이템을 찾아 미래 스마트폰 시장을 선두하게 하는 첫 단계가 아닐까 싶다.

기업가는 사업을 계획하는 입장이지만, 한번쯤 소비자의 입장에서 사업을 검토해야겠다는 생각을 주었다. 수익성을 최우선을 하는 기업가지만, 수익은 결국 소비자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적재적소에 ‘사업 아이템’이라는 강력한 카드를 꺼내는 것은 결국 소비자들의 수요를 분석함에서 그 시기를 알 수 있다.

플랫폼과 사용자 참여의 중요성, 스마트폰만이 아니라 미래 IT산업을 주도하는 중요 키워드라 생각한다.

(2) 이민화 교수 : Homo Mobiliance

* 과거의 네트워크

과거에는 실크로드가 무역의 네트워크였다. 세계의 네트워크가 이 길을 따라서 이루어졌다. 21세기, 우린 인터넷혁명을 거쳐, 모바일 혁명의 시작점에 서있다.


* 적은 노력으로 많은 결과를 만들어내자

프랙탈은 자기반복이라는 뜻이며, 카오스는 불규칙성을 의미한다. 프렉탈과 카오스를 합하면, 매 자기반복 시 불규칙성을 반영하는 것으로, 최소의 정보로 최대의 다양성을 만족시킬 수 있다. 이는 대량생산되는 장치 (프렉탈적 요소)에 사용자-정의 설정 (카오스적 요소)를 결합하여 제품을 생산하고 유저들이 이것을 쓰게하는 것 만으로도 많은 량의, 비슷하지만 각각 개인적 특징을 가지는 장치를 만드는 것과 같은 효과를 가져온다.


* 6th Sense

몸체의 일부분으로 개인화-장비가 작용함으로써 다양성과 고유성을 가지게 된다. Community, 즉 사회적-기능을 가지면서 실시간 개인서버로서의 기능을 한다. 센서와 통신이 있으면, 실시간으로 나의 상태를 알릴 수도 있다. 이렇게 실시간 모바일 통신이 이루어진다면, 이것들이 연합하여 ‘초생명’의 효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


* Mobile Device의 미래(?)

제품을 판매하는 AppStore와 제품을 개발하는 Develop가 공진화할 수 있다.

Sensor와 사용자의 Heuristical 정보의 수집을 통해 장치는 더욱 Smart해진다.

이 둘을 잘 활용하는 플랫폼이 성공을 할 수 있다.


* 생물학적 유사성을 띄는 Mobile Device

Mobile Device가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지, 여러 측면에서 살펴볼 수 있었는데, 그중 생물학적 측면에서 접근을 해보니 색달랐다. 정리하면, 센서 등 장치를 이용해 자료를 수집하여, 이러한 정보 수집 이후 Heuristical Method의 실행으로 사용자의 개인적 특성을 활용하며, AppStore와 같은 리소스가 충만하고 Develop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Mobile Device가 성공할 수 있다. 강의 전반적으로, 전문적인 용어들이 다양하게, 그리고 많이 쓰였다. 글의 요지를 파악하고 나면 다 이해가 되지만, 강의를 듣는 상황에서는, 중심 내용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3) 스티브 김 (김윤종 회장)

학문적 강의보다는, 앞으로의 인생에 대해서 돌아볼 수 있었던 시간이였다. 전날 EPC 준비로 인한 피로가 악재로 작용하였지만.. 외부 요인 보다는, 자신의 의지가 성공의 밑거름이 된다는 것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 대기업에 취직하였지만 자기의 신념과 맞지 않아서, 새로 시작하면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더 큰 성공과 만족감을 얻은 스티브 김의 인생에서, 나의 취미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그것이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확신을 얻을 수 있었다.




2. 활동 (EPC활동 및 발표/ 보드게임 및 투자게임) 

(1) EPC 활동 및 발표

무엇보다 짧은 시간이 가장 큰 난관이 아니였나 싶다. 시간이 충분하다면 얼마든지 많은 자료와 언변을 구사할 수 있었겠지만, 2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많은 것들을 할 수 없다. 그래서 주어진 시간 내에 기능 소개와 기대효과 등, CEO가 피부로 직접 느낄 수 있는, 이득이 되는 정보들을 게시하면서 우리의 정책에 관심을 보이게 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였던 것 같았다. 특히 짧은 시간안에 많은 정보들을 각인시켜주고, 뇌리속에 강하게 남게 하는 것을 주안점으로 두었지만, 발표과정에서 잘 이루어지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 제한된 시간안에 가장 효율적인 사업화 아이템과 방안을 생각해내는 것은 색다른 경험과 함께, 우리의 아이디어에 대해 심도있는 고찰을 해볼 수 있었다.

그러나, EPC 평가에 대한 시간이 짧아서 그런지, 논란이 있을 수 있던 부분은 여전한 것 같다. 사업화 계획의 소개에는 ‘제품의 특징’과 함께 ‘제품의 판매 방법’, '예상 효과‘를 제시하는 것이 당연하다. 그러나 이것 아니면 저것 식으로, 아이디어를 다량 제시하기만 하는 것은 아이디어’만‘ 평가하겠다는 것이다. 똑같은 상품을 가지고도 어떻게 파느냐, 시장을 어떻게 접근할지에 따라 성패가 갈릴 수도 있다. 게다가 그렇게 제시된 아이디어도 실효성이 그닥 없는데도 불구하고, ’혁신적‘이라는 관점 하에서만 평가가 된듯한 느낌도 주었다. 아이폰에 왜 i5 프로세서를 안달고, 우퍼 스피커를 안달고 다닐까? 달려있으면 좋은데. 실효성이 없기 때문이다. 평가 방법에 있어서, 심사위원 뿐만 아니라, 보드게임처럼 각 팀이 평가에 개입하는 부분이 일정 존재하여, 학생들에게도 평가를 받게 하는 등 평가가 보다 더 충분히 이루어져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평가야 어떻게 되었든, 여러명이 한 주제에 대해 토론을 하고, 관련 방안을 물색하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활동이였다고 생각한다. 미래의 IT시장을 이끌어갈 영재기업인으로서, ‘모의 사업 계획’을 펼치는 것은 중요한 체험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조는 Platform 적인 혁신을 주장하였다. 게임 등 Hot Item에는 PC시장에서 석권을 하던 메이져 업체들이 대거 뛰어들었고, 대작 게임을 기획하기에는 무리가 있기 때문이다. 현재 시장에 등장한 OS 모두, 각 개발사에서 총력을 기울여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펼치는 상황에서, 기존의 시장을 그대로 이용하면서도 (Cross-Platform) 독자적 Device에 탑재가 가능한 플랫폼이 있다면, 시장 내에서 높은 점유율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가장 큰 문제점은 개발 시에 전부 언어가 다르다는 점 (ex : iPhone - Objective C, Windows Mobile - C++, etc..)이였는데, 우리가 제안하는 플랫폼에 맞추어 제작하고, 나머지는 서브 플랫폼별로 export 시키는 방법을 이용한다면, 개발사 입장에서도 여러 시장에 내놓아 이득을 내기가 쉽다.


(2) 보드게임 및 투자게임

KAIST SIFE가 개발한 환경관련 보드게임을 통해 환경에 대한 상식을 익히며, 경쟁을 하며 게임에서 재미를 느끼는 것을 시작으로 하였다. 그리고 조별로 이 게임을 수정하고, 투자를 하여 가장 투자를 많이 받은 조와, 가장 많은 수익을 낸 조를 수상하였다. 우리 조는 가장 투자가 많이 일어날 것 같은 조에 올인을 하여 최대의 수익을 내었다.

게임을 우리 입맛에 맞게 수정하는 과정에서, 학습적인 요소와 흥미, 게임적인 요소와 편의성 사이에서 갈등을 하게 되었다. 게임적 요소를 많이 추가할 경우 편의성이 떨어질 것이며, 학습적인 요소를 많이 넣을 경우 지루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변경 과정에서 조원 별로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지만, 게임을 더 재미있고 집중할 수 있게 만들자는 목적은 동일하였다.

비록 우리조가 투자를 많이 받지는 못하였지만, 사람들이 많이 몰려있던 쪽은 주로 ‘구조적 혁신’을 하였다. 투자자가 많을 것 같은 조에 과감한 투자를 한 결과, 최대의 수익을 가져올 수 있었다.



3. 전체 소감(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 등 포함) 

* 최초의 KA-PO 연합캠프

정식 교육과정 시작 이후 처음 이루어졌던 캠프이자, 처음으로 이루어진 KA-PO 연합캠프였다. KAIST 이외의 타 학생들과 모여 하나의 주제아래 협업을 할 수 있었다. 지난 2번의 캠프에서 KAIST 멤버들과 호흡을 맞추었다는 점과 비교하여, 큰 변화중 하나라 생각된다. 그러나 연합캠프를 하면서, 이번 ‘연합’의 실효성에 대해 의구심을 품을 수 밖에 없었다.


* ‘협업’의 효과?

초기 협업 목적이였던 ‘협업’과는 달리, 프로그램의 전반적 운영에 별로 참여하지 않는 태도를 임하거나 과제에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는 등, 같이 하는 멤버의 의욕마저 떨어뜨리는 일들이 있었다. 일례로, EPC 과정에서 Postech 멤버는 문제 해결과정에 있어서 ‘전혀’ 개입하려 하지 않았다. 다른 멤버는 자신만의 주장을 내비치면서 ‘커뮤니케이션’의 기능을 무색하게 만들기도 하였다. 이렇게 비협조적인 태도 하에, 실제로 KAIST 멤버들은 새벽3시까지 EPC Contest 준비를 하였고, 발표자인 Postech 멤버에 작성한 스크립트를 넘겼다. 그러나 이 멤버는 발표하기 쉽게 변경한다는 명목 하에, 논의된 결과를 전부 바꿔버리고 자신의 주장대로 작성을 하였다. 이 내용들은 초기 EPC 논의 시간에 충분히 논의가 된 사항이였고, 그것에 기반하여 작성된 스크립트였지만, 그 당시 결정되지 않았던 자신의 의견‘만’ 고스란히 넣은 셈이다. 결과적으로, ‘협업’이라는 타이틀 하에 시행은 하였지만,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왔다. (본인의 추정에 따르면, Postech 측은 과제에 대한 평가, 혹은 그에 대한 압력이 없기 때문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이번 EPC도 같은 맥락에서 생각했을 것이다 - KAIST와는 달리.)


* 흐름을 읽을 수 있던 캠프

Personal Device의 흐름이 SmartPhone으로 이동하는 흐름에 서있는 사람으로써 도움이 많이 되는 특강들이였다. 흐름의 이해를 넘어서 이것을 겨냥한 실제 사업이나, 아이디어 창출의 과정으로 연결될 수 있던 발판을 마련해준 것으로 생각된다.

짧은 시간동안 다른 조와 경쟁을 해야 하는 프로그램은 다소 무리한 면이 있었다. 1박2일의 일정동안 그 많은 것들을 소화해야 한다는 점이 있었지만, 그래도 KAIST 멤버, 혹은 같은 팀이 된 Postech 멤버들과 친해져야 할 필요도 있었다고 생각된다.


4. “스마트폰”에 대한 조의 발표 내용과 개인의 아이디어를 한 장 이내로 서술해 주세요. 

(1) 조별 발표 내용

* 신규 플랫폼 제안

        - 기존 개발 환경은 불편하거나 접근성 떨어짐

        - 개발의 편의성 강조

        - 새로운 플랫폼은 신규 개발 혹은 기존 개발자들의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어 앱 시장 활성화 가능.

* 개발자 유인책

        - 개발자 대회 개최를 통해 개발 욕구 자극

        - 프로그램의 지속적 업데이트를 통한 스마트폰 시장 지배력 확보

(2) 발표 내용에 대한 수정보완 및 개인 아이디어

* 개발 플랫폼 제안

        - 신규 플랫폼 보단, ‘개발 플랫폼’

        - 즉, 이 표준에 맞추어 작성하면 다양한 단말에 이식 가능.

        - 에뮬레이팅 개념이며 장치간 이식성 확보.

        - 개발 환경 통합이 가능하므로, 개발의 편의성 확보.

        - 기존 어플리케이션 시장을 확보함과 동시에, 차후 출시될 플랫폼까지 활용 가능.

* 공간감 활용 3D UI 제안

        - 이용자들에 쏠쏠한 재미

        - 멀티 터치 이후, 새로운 형태의 UI를 사용자들에 제공하여 관심 유도 가능.

* 개인화-데이터 활용

        - 현실에 기반한, 사용자에 맞춤형 서비스 제공 가능

        - 근거리에 존재하는 타 유저들과 PAN(Personal Area Network)형성으로 이색 채팅 제공도 가능.


* 결론

개발 편의성, 플랫폼 일원화 (Device-App. 중간 계층)로 개발자 편의 제공과 함께 App. 시장 활성화 가능. 동시에 유저의 흥미와 실사용 환경의 만족감을 통해 시장성과 대중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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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yrus SecuDrive Review

미분류/Review,Idea | 2010/03/22 19:44 | Posted by tool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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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Prologue : 또다시 KAIST에 가다
지난 12월 16일, KAIST 영재기업인교육원 2차 선발캠프 이후 근 2달만에 다시 모이게 되었다.
그당시 11조였던 우리 팀원들은.. 만나자마자 이런저런 얘기를 하기 시작했다.
다들 한결 편안해진 모양이다. (그때는 선발캠프니까 여기서 잘해야 한다는 심적부담(?)이 있었지만
적어도 지금은 없으니깐.)

이번에는 정말 다양한 아이템들이 사은품(?)으로 증정되었다.

첫번째는.. KAIST 후드티..!
앞에는 영재기업인교육원 마크가, 뒤에는 KAIST 로고가 그려진 빨간색 (고등부는 남색, 스탭은 검정색) 후드티.
두번째는 프랭클린 플래너
세번째는 거대한 바인더..!
OT캠프 자료집인데 160쪽에 달하는 묵직한 자료집이다. 교육생/영재기업인교육원 운영진, 멘토들의 연락처와 교육 계획 등이 들어있다.
네번째는 Memorette 8GB USB
읽기는 30MB/s 쓰기는 13MB/s가 나올법하게 생긴 USB이다. 써봐야 알것 같다.


1-(1). Why IP-CEO?
OT캠프의 개회식이 이루어진 장소는 KAIST 강당이였다. 이날 취재로
YTN, EBS, 대전 MBC가 왔었으며 EBS는 둘째날까지 우리의 모든 활동을 전부 취재하였다.
아마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할 것 같다.

http://app.yonhapnews.co.kr/YNA/Basic/article/ArticlePhoto/YIBW_showArticlePhotoPopup.aspx?contents_id=PYH20100203063700063

국가에서 영재기업인교육원에 지원을 나름 많이해주는 것 같다. KAIST의 경우 전체 경비중 2/3 가량을 특허청에서
보조해준다고 한다. (출처 : KAIST 측 답변)

선진국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선진국이 해온 길을 따라할 수 없다.
우리만의 방법을 사용해서 효과를 거두어야 하는데 영재기업인교육원은 이러한 목적을 가진 영재교육원이다.
조기에 우수학생들을 발굴하여서 교육을 시키고 이를 국가발전에 활용시키기 위함이다.
나름대로 사명감(?)을 띄는 만큼 자문단과 멘토링 등 정규 교육 이외의 특별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면 안철수 석좌교수님, 김영만 한빛소프트 회장님이 자문단으로 계시고, 박지영 (주)컴투스 사장님, 류한석 레몬컨설팅 대표님이 멘토로 계신다.
이분들 또한 IP-CEO에 해당하시는 분들이다.

우리는 온라인 교육(누구나 수강 가능) 이외에 오프라인 교육 등 추가 서비스를 받으며 멘토의 관리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이렇게 지원이 막대한만큼 노력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

개인당 특허 3개를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물론 우수한 특허는 KAIST Invention 펀드에서 매입하게 되며 권리는 50%씩 가진다. 기본금 백만원부터 차등지급한다. 특허 출원 과정 등은 대한변리사협회와 KAIST 내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국제 출원을 하게 될 경우 추가 보상이 이루어진다.

또한 온라인 커뮤니티 운영을 통해 학생간의 토론을 장려하며 아이디어 활성화를 도우며
점수제 운영을 통해 학생간의 경쟁을 통해 서로 더 발전할 수 있게 돕고 있다.
(포인트는 특허출원이나 과제 수행 결과에 따라 지급되기 때문..)

1-(2). IP-CEO를 향한 첫번째 단계 [강좌 소개]
IP-CEO의 초석이 되는 강좌들을 앞으로 수강하게 된다.
기업가 정신이나 지식재산권, 미래기술과 비즈니스에 대한 예견/분석, 인문학 등..
CEO가 되려면 시장에 대한 정확한 예측과 미래 수요에 대한 분석 등이 가능해야 함은 물론이고
기업 윤리의식과 사회에 대한 보답 등의 교육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강의를 해주시는 분들은 각계의 권위자들이시며..
멘토들 또한 각 분야에서 성공하신 분들이기 때문에 의문점이나 지원 등을 받기가 쉽고
조언도 들을 수 있어서 아이디어를 구현하거나 연구할 때 편할 것으로 생각된다.

1-(3). 친목, 멘토와의 만남 [기타 OT 활동]
첫날 우리가 했던 활동은 MBTI 검사이다. MBTI 검사는 성격유형 검사이며 16가지 유형으로 정리된다.
필자는 ESTJ라는 결과를 얻었는데, 맨 뒤의 성격 유형을 보고 조합해본 결과와 정확히 일치하였다.
(70년동안 연구된 성격유형검사라고 하는데, 역시 정확한 것 같다.)

그렇게 큰 의미를 두는 활동은 아니고, 사람의 성격유형이 얼마나 다양한지, 자기와 비슷한 유형의 기업이나
성공한 사람들은 누가 있는지 알아보고, 이런 성격유형이 자신의 행동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가 파악하는 시간 정도..

그 뒤에 모바일 하버 만들기 등의 팀별 활동을 통해 다른 교육원생과도 친해질 수 있었다.
물론 공식 행사 종료 뒤에 이루어지는 '비공식 행사'를 통해서도 많이 친해져있는 상태였지만 말이다.

둘째날 저녁, 각 조별로 멘토와의 저녁식사 시간을 가졌다.
그들의 조언과 위기 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2-(1). 선진국으로의 도약
한국은 현재 중진국에 속한다. 또한 선진국으로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중진국까지의 진입은 선진국이 밟아왔던 코스를 그대로 되풀이 하면 되므로 크게 어렵지는 않다.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새로운 성장동력원을 찾아야 한다. 그중 하나로 우리나라에서는 영재기업인교육 프로젝트를 선택하였고..

사명감
우리는 어쩌면 국가의 발전이라는 최종 목적 하에 교육을 받고 있는 셈이다.
물론 그 이전에 내 기업의 성장과 나의 성공이 먼저 있겠지만. 사실 약간 부담되는 면이 있기도 하다.
이 교육을 받고서도 성공하지 못하면 어쩌나 하는 생각 말이다.

자부심
반면, 내 미래를 어렸을때부터 준비한다는 점에 있어서는 자부심이 느껴지기도 한다. 가장 단적인 예를 들자면 KAIST 산하 영재교육원(..!) 이라는 사실이 있다. (일단 카이스트 붙으면 사람들은 솔깃한다.) 또 전국에서 50명에 선발된 것이므로 그에 따른 자부심도 있을테고, 내가 이나라를 살릴 수 있겠구나 하는 것도 있고.. 다양한 경로로 느낄 수 있다.

자신감
멘토와 조교의 1:1 관리와 상담, 여러 지원/관리체계 등이 제공됨에 따라 영재기업인으로의 도약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 또한 KAIST CCE에 선발된 다른 친구들을 얻게 되었다. 언젠가는 서로에게 도움이나 큰 힘이 되어줄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우리는 KAIST CCE 1기이다. 교육을 모두 마치고 났을 때 그 성과를 펼쳐보일 수 있는 그날을 상상하며 노력해야겠다.

2-(2). 성공의 밑거름
발전한 사회, 넓어진 기회
필자는 5살(1999년) 때부터 컴퓨터를 접하여서 당시 주 OS였던 Windows 98의 기능들을 독학하였다.
그 당시 사용하였던 책은 정보문화사에서 나온 책과 삼성전자에서 직원 교육용으로 나왔던 책들이였다.
지금도 분명히 기억나는 것이, 그 당시만 해도 인터넷 속도가 빠르지도 않았을 뿐더러 일상생활에서 IT가 큰 역할을 하지 못하던 때였다. (방송통신위원회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01년 하반기 인터넷 이용자 수는 대략 24380000 명이였다. 2008년 상반기에는 대략 36300000명이였다. 40~60대 이상의 이용자의 수요가 점진적으로 증가하였다.)
게다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래밍을 가르치는 곳은 없었고, 소프트웨어 시장이라 함이 컴퓨터에 국한되는 정도였다.

그러나 지금, 우리나라의 인터넷 속도는 세계 최고이며, 인터넷과 PC의 대중화를 통해 나의 관심사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수집이 가능하며, 소프트웨어 시장은 더욱 커져가고 있다.

내가 어렸을 떄, 프로그래밍이라는 것이 없던 것도 아니며 프로그래밍으로 성공한 사람이 없는 것도 아니다. 간단한 예로 한글과컴퓨터, 안철수연구소는 그 당시에도 프로그램을 만들며 오피스, 백신을 국산화하고 있었다.

소프트웨어 산업의 발전
소프트웨어 산업이 발전한 것은 나로서는 더욱 큰 시장을 갖게된 것과 같다. 몇가지 예를 들자면, 컴퓨터가 대중화됨에 따라 컴퓨터 인구가 늘어났고 소프트웨어 수요가 증가하였다. 그리고 스마트폰 시대의 도래로 인해 어플리케이션 사용처가 새로 생겨났다. 임의의 개발자가 만든 프로그램을 휴대폰에 다운받아 사용한다는 것은 이전에는 생각도 못했던 일이니깐 말이다. (휴대폰 게임 정도만 있었다.)

하드웨어 산업과 달리, 소프트웨어 산업은 접근하기가 다소 용이하다.
우선 하드웨어는 전문적 기술이 대부분이다. 사람들이 이러한 하드웨어를 조작하기 쉽게 해주는 것이 결국은 소프트웨어이다. 문서를 읽는 것도 하드웨어가 관여하냐고 할 수 있다.

문서를 읽는 과정을 설명하면..
파일명을 키보드를 통해 PS2 내지는 USB로 키 스캔 코드가 전송된다. 이것은 메인보드를 타고 들어가 시스템의 i8042prt 드라이버에 IRP (IO Request Packet)의 형태로 전송되며 이것이 최종적으로 메모리에 저장이 된다. 그리고 입력된 글자를 화면에 출력하기 위해 DC에 화면을 그리고 다시 이것을 그래픽 드라이버를 통해 그래픽 장치로 넘긴다. (아직까지 파일은 열지도 않았다.)

우리는 위에 잔뜩 써놓은 것들을 절때 할 수 없다. 파일 하나를 열기 위해 저런 소모성 행동을 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

하드웨어가 전문적인 전자공학 지식이 기반이 된다고 하면, 소프트웨어는 창의력이 기반이 된다고 할 수 있다.
옛날에는 어셈블리어를 통해 프로그램을 만들었지만 요새는 C++, 기타 스크립팅 언어를 통해 만들 수도 있다.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기본적 사실을 정의하고 가자면, 저수준의 언어일수록 기계의 반응 속도는 빠르며 사람이 이해하기가 어렵다. (반응 속도가 빠른 이유는 별도의 해석기를 거치지 않기 때문.) 고수준은 이와 상반된다. 저수준의 언어와 고수준의 언어는 우월관계가 존재하지 않는다. 각 언어마다 사용처가 다르기 때문이다. 예를들어 부팅 과정에서는 어셈블리어를 사용한다. 그리고 고수준일수록 손이 덜가는 부분들이 많다.

따라서 고수준의 언어를 통해 자신만의 어플리케이션을 손쉽게 만들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소프트웨어는 하드웨어에 비해 전문적인 지식이 많이 요구되지는 않는다. 자료구조나 정보처리와 같은 부분에 있어서는 소프트웨어의 성능을 올리는데 도움을 주지만, 일상적인 프로그램의 경우는 그다지 필요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하드웨어의 발전에 따른 소프트웨어 시장 형성
하드웨어의 발전에 따라 소프트웨어 시장이 형성되기도 한다. 한가지 예를 들면, USB Flash Drive (이하 UFD)는 단순한 저장장치에 지나지 않았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USB 기술이 발전하고 메모리 기술이 진보하여 더 빠르고 더 높은 용량의 UFD가 생산이 가능해졌다. (이 한가지 예를 통해 생겨난 소프트웨어 분야만 해도 많다. 밑에 나온 것이 절대적인 동기라고 할 수는 없지만 각 분야의 수요의 변화로 인해 생겨나는 연쇄적인 반응을 적어본 것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컴퓨터가 아닌 다른 컴퓨터를 사용할 때, 자신의 프로그램들을 사용할 수 없음에 불편함을 느꼈다. 그중 한가지 방법으로, 어디서든지 자신의 UFD를 꽂으면 그것이 자신의 PC가 된다면 위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였다.

그래서 UFD에 OS를 직접 설치하여, 자신만의 환경을 구축하였다. 이 경우 호스트PC의 기계적 부분만 사용하고 소프트적 부분은 자신의 UFD에서 작동하는 구조이다. Windows 계열은 부팅과정의 문제점으로 인하여 UFD에 깔기가 어려웠다. 우분투와 같은 리눅스 계열은 문제점이 없었으므로 UFD에 설치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BIOS에서 USB 부팅을 지원하여야 한다는 점이 문제점으로 걸렸다. 그래서 OS까지는 호스트PC의 것을 사용하고 소프트웨어적 부분만 UFD에서 참조하는 방안응 생각하게 되는데, 여기서 나온 것이 바로 가상화 기술이다. 가상화 기술은 하드웨어적 가상화와 소프트웨어 가상화로 나뉘어지며 소프트웨어 가상화에서는 권한 계층이나 로직에 따라 나뉘어지기도 한다.

반면, 컴퓨터에만 국한되지 않고 인터넷을 통해 이것을 해결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인터넷에서 오피스 작업을 하고 그 결과물을 인터넷에 저장하기도 하는 방법이다. 구글에서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던 것으로 기억한다. 전자의 경우는 PC의 수요 증가라는 관점에서 접근한 경우이며 후자의 경우는 인터넷의 인프라 확충으로 인한 이용객 증가라는 관점에서 접근한 경우라 할 수 있다.

창의력의 싸움, 기발한 프로그램을 만들자
이미 존재하는 시장에서 성공을 하려면 기발한 아이디어가 기반이 되어야 한다. 즉 기존 이용객들을 다시 데려올만한 충분한 기능들로 무장을 하고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한글과컴퓨터 한글 2010 CBT 진행 과정에 있어서도 써본 말이기도 하지만, MS Office로 돌아가는 각종 문서체계를 한/글 기준으로 돌아가게 하려면, 그러한 이용자들을 끌어들일만한 충분한 Attraction Point가 존재해야 한다.

작년 7월쯤에 리뷰를 진행하였던 안심백신이 괜찮은 예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안심백신은 그냥 백신이 아니라 USB에 직접 탑재가 가능한 백신이다. 많은 사용자들이 USB 메모리에 백신을 탑재하고 다니려 했다는 사실과 UFD의 수요를 생각해보면 기존의 백신 이용자들을 끌어들일만한 좋은 기능이라 할 수 있다.

새로운 시장에서 성공을 하려면, 그 분야의 특징과 기능들을 최대로 활용하나 사용이 복잡해서는 안된다. 닌텐도의 예를 들어보겠다. 닌텐도가 예전부터 취해오던 전략은, 단순한 게임을 만들자는 것이다. 왜냐하면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이 즐기려면 단순하면서도 게임의 재미를 느낄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고급 사용자를 위한 지원등은 있어도 무방하나, 일반적인 사용에 있어서는 어려움이 있어서는 안되는 것은 당연하다.
또한,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프로그램보다는, 창의적인 프로그램이 시장을 석권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사람들이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기준에는 프로그램의 기술력이나 편의성만 존재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창의적으로 개발된 프로그램은 타 업체의 도용을 방지하기 위해 특허로 출원이 쉽다. 누구나 쉽게 생각할 수 있는 방법은 특허의 요건을 만족시키지 못하기 때문이다. KAIST CCE에서 강조하는 빌 게이츠, 레리 페이지와 같은 사람들은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든 것이 아니다. 그 당시에 창을 기반으로 하는 아이디어는 누구도 생각하지 않았으며, 검색엔진이 크게 성공할 것이라는 예측도 하지 못하였다.

소프트웨어 시장이 IP기반의 미래 유망분야라는 사실에는 전혀 문제가 없어보인다.

2-(3). To be IP-CEO..
첫번째 특허 도전
소프트웨어 가상화 방법과 그 구현 내용에 대한 특허를 도전해보려 한다. 기존부터 조금씩 개발해온만큼 시간을 두어가며 개발할 예정이다.

새로운 시장을 찾아라
소프트웨어 시장의 규모는 무궁무진하다. 그러나 기업을 운영하려면 수익성을 생각할 수 밖에 없다. 수익성이라 함은 곧 시장 수요를 예측해야 한다는 사실과 같다. 기술력보다는 창의력이 우선시되는 사회의 도래에 따른 결과이다.

창의력과 기술력,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다
듣지도 보지도 못한 아이디어는 때로는 새로운 기술을 창조하기도 한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포스트잇의 개발 일화가 이것을 잘 설명해주곤 한다. (물론 실수가 원인이였지만, 이것이 되리라고는 생각을 못했다.)

이러한 기업이 바로 미래 한국을 책임질 수 있는 기업이 아닐까.

3. Epilogue
전국에서 모인 유능한 인재들을 만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 생각한다. 50명 모두가 미래 한국을 이끌어가는 차세대 영재기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국가에서 충분한 성장/지원책을 제시해주고 있는 만큼, 나머지는 자신의 노력 여하에 따라 달린 문제라 생각한다.

CCE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와 해야할 일들을 들으면서 이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얼마나 노력을 해야 하는지, 어떤 효과를 가져올 것인지에 대한 생각들을 해볼 수 있었다.

OT캠프만 이수한 상태라 프로그램 전체에 대한 참여 소감이 되지는 못하지만..
내가 CCE 프로그램을 마치고 났을 때의 모습이 어떨지 궁금해졌다.

넓은 시야와 기업윤리, 창의력으로 결합된 IP-CEO가 미래를 어떻게 디자인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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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19일~21일, KAIST 영재기업인교육원 선발캠프를 다녀왔다.
대전 KAIST에서 진행되었으며, KAIST SIFE팀이 진행을 맡았다[각주:1].

Part 1 : 개인별 테스트
몇가지 지문들이 보기로 주어진다. 이것들을 읽고 각 질문에 맞게 대답하면 된다.
자신의 견해를 물어보는 것이 대부분이므로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이 지문들 중 2가지를 골라 주어진 종이(B4 단면으로 추정된다.)에 쓰면 된다.
현재 기억나는 질문을 예로 들어보겠다. (생각나는 것을 재구성해 질문으로 만든거..)

Q) 록펠러는 자신의 석유회사를 번창시킬때는 돈을 악착같이 모았다. 그러나 나중에는 공공사업이나 교육 등에 많은 투자를 하게 된다. 자신과 관련없는 사람들에게 이러한 선행을 베푸는 것은 과학적으로 보았을 때 (뭐시기 이론)에 위배된다. 이를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본문 중간의 뭐시기 이론은.. 잘 생각이 안난다. 이 이론에 대한 설명은 밑에 각주로 달려있었다.)
사회학적인 질문으로 생각된다. 이에 대한 답변을 답지에 능력껏.. 쓰면 된다.

Q) 미래에 AI가 탑재된 로봇이 인간을 지배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자신의 견해와 그 근거를 들어 설명하시오.

필자가 1장을 넘겨 쓴 주제이다. 시간 안배에 주의하여야 한다. 1시간인데 한 주제에 몰입해 쓰면
나머지 주제를 대충 쓰게 된다.

평소에 리뷰잉을 많이 해서 그런지, 나의 견해와 지식들을 이용해 근거를 전개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다.
어떤 과학적 지식이 있어서 그것을 바탕으로 설명을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아는 바에서 나의 생각을 쓰면 되는 것이기 때문에, 다양한 글쓰기 중 제일 쉬운 유형으로 느껴졌다.

WarmUp : 팀별 즉석 과제
팀별 즉석 과제는 둘째날 오전에 시행되었으며, 이 뒤에 나올 팀별 협동 과제와는 구분되어진다.
말 그대로 즉석과제이며, 카이스트의 노트북을 사용 (단어 검색 전용)할 수 있다.
개인별 테스트와 마찬가지로 여러 주제 중에 한가지를 골라 쓰면 된다.
우리는 '에너지화학공학'을 골랐다. (다른 주제들로는 인지/신경과학 분야, 에너지물리공학, 의학분야, 재생의학, 생화학/인조생물학이 있었다.)
각 주제에 대한 영어 논문 일부가 주어진다. 팀은 다음 내용을 서술해야 한다.

(1) 이 논문을 요약
(2) 논문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3) 논문에서 적용한 핵심원리(법칙) 혹은 핵심기술
(4) 논문에 나타난 연구 결과가 미래에 미칠 영향이나 기대 등

물론 다음과 같은 편법들이 존재할 수 있다.
#1 : 학술지에 실린 논문이라면 구글에서 검색하면 그 본문이 나오지 않겠는가?
물론 나올수도 있다. 그러나 번역이 제공되는 것도 아닌데 무슨 쓸모가..

#2 : 번역기를 돌리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번역기 금지령이 내려지기 전, 시험삼에 번역기를 돌려보았다. 그러나
에너지화학공학에서 '펀드' 얘기가 나오는 등..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한국어였다.
그것을 이해할 바에는 직접 해석하는 것이 훨씬 빠를 정도이다.

#3 : 핸드폰 소지가 금지되는 것도 아닌데, 영어선생님한테 물어보면 되지 않은가?
번역은 할지언정, 위에서 제시된 질문들을 처리하는데는 상당한 시간이 요구될 것이다. 자신들이 내용을 이해한 것이 아니니,
당연한 결과이다.

방금 검색해본 결과, 에너지화학공학에 제시된 논문을 구글에서 찾을 수 있었다.
http://www.sciencemag.org/cgi/content/abstract/321/5892/1072

우리는 본문을 해석하는데 2시간 정도를 보냈다. 물론 그 과정에서 내용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모두 되어
남은 1시간동안 맘 편하게 서술을 할 수 있었다.

다음과 같이 팀 즉석 과제를 MS Word 파일로 제출하였다.


Abstract 4 : 에너지화학공학


중등 11 (GRiYL)

김성민, 김태윤, 김광민, 김혜령, 안성현

1. 요약

식물의 광합성 과정은 태양빛을 이용해 에너지를 발생시킨다. 인공 광합성 과정에서는 외부에서 에너지를 공급받아 물을 산소와 수소로 분해하여 발생되는 에너지를 활용한다.

이 과정에서 쓰일 수 있는 효과적이며 실용성이 높은 촉매를 발견해냈다. 이 촉매는 Co2+이온을 가지며 인산 칼슘이 혼합된 물에 불활성 산화 인듐 주석으로 만든 전극을 넣으면 산화 분극 작용을 일으킨다. 이 촉매는 지구에 풍부한 재료들을 결합시키는데 사용할 뿐만 아니라 좋은 대기조건 하에서 일반 물과 반응 할 수 있다.

2. 주제

실용성이 높고 친환경적인 촉매의 발견과 이를 활용한 인공 광합성 기술

3. 핵심 원리 및 핵심기술

Co2+이온을 가지며 인산칼슘이 혼합된 물에 불활성 산화 인듐 주석으로 만든 전극을 넣으면 산화 분극 작용을 일으키는 촉매

4. 미래에 미칠 영향이나 기대

이 촉매는 화학 반응 과정에서 지구에 풍부한 재료들을 사용할 뿐만 아니라 일반적 대기조건 하에서 아무런 변화를 가하지 않는 상온의 일반 물과 반응 할 수 있다. 따라서 석유자원이 고갈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대체 에너지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일반적 환경에서 반응하므로 대중성과 편리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Part 2 : 팀별 협동 과제
선발 캠프의 백미, 팀별 협동 과제이다.
영재기업인 선발에 있어서 협동심이나 리더쉽의 측면이 강조되므로, 상당히 중요한 과제라 볼 수 있다.
이는 개인별 테스트나 팀별 즉석과제와는 달리 장기과제이며, 5개의 Session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Session 종료 시간이 되면, 해당 Session의 결과물, 즉 Output을 내야 한다. 물론 Input도 있다[각주:2].

팀별 협동 과제의 중심 아이디어는 '녹색성장 전략수립'이다.
Session을 수행하기에 앞서, 국가과학기술정책연구원의 유의선 박사의 '저탄소 녹색성장의 전망과 과제' 강연이 있었다.

(1) Session A : 팀 빌딩, 아이디어 내기
'녹색성장 전략수립'에 대한 기초 아이디어를 내는 Session이다.
아이디어 내기에 앞서, 팀 자체 활동이 먼저 이루어졌다. 팀장도 뽑고, 팀 이름도 정하고, 팀 슬로건도 정해야했다.
우리 커뮤니티의 슬로건이 갑자기 생각났다. 그것은 바로..
Digital Revolution in Your Life이다. (주소 : http://www.usboffice.kr )
이것을 약간 변형하여.. Green Revolution in Your Life로 바꾸었다. 그리고 팀명은 GRiYL로 하였다.
고기굽는 그릴도 아니고.. 처음에는 G.R.I.Y.L 팀이라고 하다가 나중에는 '팀 그릴' 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이 Session에서는 녹색성장을 루트로 하여 마인드맵을 작성하고
그 중에서 기본안을 하나 뽑아 대략적인 내용을 Session A Output으로 내면 된다.
녹색성장 하부에는 'Green Tech Innovation (녹색 기술)', 'Green Policy (녹색 정책)', 'Green Value Creation (녹색 가치 창조)' 3개의 카테고리가 기본적으로 있었다.
우리는 녹색성장에 대한 모든 아이디어를 한개의 노드로 만들어서 충분한 양의 노드가 생겼을 때 이것들을 계층 구조로 나타내었다. 그 과정에서 인간이 살면서 낭비하게 되는 에너지를 재활용해보자 라는 아이디어에 접근하게 되었고
이것을 우리의 Output으로 제출하였다.

초기에 토픽을 '인간동력'으로 잡은 것은 두고두고 팀내 의견 충돌을 가져왔다.
우리가 목적했던 것은 잉여에너지의 활용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주제는 인간동력, 너무 국소적으로 잡았기 때문이다.
다소 당황했던 것이, 우리 팀은 이 Session에서 녹색성장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도출해야 하는 것으로 생각했다.
그 덕분에 아이디어를 강제로(?) 끌어내게 되었고, 우연하게 그러한 아이디어들이 초석이 되기도 했다.

우리 팀은 Session A Output으로 '잉여에너지 활용'을 주제를 제시하였고 그 이점들로
사회성, 확장성, 실용성, 대중성, 효율성을 가지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2) Session B : 자료 조사하기
Session A에서 결정한 아이디어 뼈대에 관한 자료를 조사하는 시간이다.
우리는 다음과 같은 단계로 자료를 조사하였다.[각주:3]

1. 잉여에너지 찾기 (토의)
2. 사용례 조사 (검색)
3. 관련 기술 조사 (검색)
4. 검색 결과 종합, 파기여부 결정 (토의)

이 과정에서 우리 팀은 'Green Society Solution', 이하 GSS Project라는 이름 하에
우리의 아이디어를 기획하게 되었고
그 일환으로 GSS 사업의 기본 틀을 동시에 고안하였다. (덕분에 이후 과정에서 조금이나마 편해졌다..)
검색도 능력이다. 네이버나 다음 이런곳에서 하는 것은 정보의 범위가 한정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정보의 공신력에 있어서도 차이가 있다.
가급적이면 공신력있는 기관의 정보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카페나 블로그에 떠도는 통계자료의 인용보다는
통계청의 통계자료를 인용하는 것이다.

똑같은 자료를 조사하는데 뭔 차이냐..
불확실한 정보의 접근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몇몇 경우에서는 자신들에게 이익을 가져오기 위해 통계자료를 조작하거나
앞뒤를 다 자르고 자신들에 유리한 부분만 보여주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물론 시간은 많이 먹는다[각주:4].

우리 팀은 정확하고 다양하며 국제적인 자료들의 검색에 주력하였다. 주 검색엔진은 구글 (http://www.google.com) 과 MS Bing (http://www.bing.com) 이다. 학술정보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보들을 수집할 수도 있다.

(3) Session C : 아이디어 구체화, 보고서 작성 초안
공식적인 단계는 아이디어를 구체화시켜 조사한 자료를 참고하여 구체적인 계획을 도출하는 것뿐이다.
그러나 Session B에서 C 단계에서 해야할 것들을 사전에 해놓고, 시간이 많이 남아돌아
보고서를 동시에 작성하였다. (Session C Output 팀은 종이에 기록, 보고서 팀은 보고서 작성.)

간혹 PPT를 작성하고 보고서를 작성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의미없는 행동이다..
내가 4학년때만 해도 그렇게 프로젝트 발표를 했는데, 완전 고생길이다. 게다가 발표자료와 보고서가 다를바가 없어졌다.
이유는 간단하다. 발표자료는 보고서 내용을 간소화해서 발표용으로 만든 것이다. 따라서 보고서 내용이 먼저 완성되어야
발표자료가 완성되고, 발표시에 말할 스크립트가 쉽게 완성이 된다.
그러나 발표자료를 만들고 보고서를 만들 경우, 발표자료가 즉 보고서가 된다. 이렇게 되면 둘중 하나다.
1. 보고서의 내용이 너무 빈약해지거나
2. 발표자료의 가독성이나 내용전달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

물론 우리조는 보고서부터 이미 작성을 하고 있어서 저런 갈림길에 서지도 않았지만..

(4) Session D : 보고서/PPT 작성
사전에 보고서를 작성해놓았다면, 쉽게 완성할 수 있는 Session이다.
우리 팀도 그러한 예상을 하고 시작했으나.. 예상외로 보고서 작성이 힘들었다.
보고서의 틀을 기획하고 내용을 작성해야 했으나, 시간에 쫓겨서 Session C의 내용을 기반으로 하여 작성하게 되었다.

시작부터 시작된 내분..?
이 무렵, 우리 팀에 한가지 내분이 일어났으니..
그 원인은 바로 '목차'!
보고서의 분량이 정해져 있는 상황이였다. 쪽 수를 메꿀 수 있는 부분은 목차다.
그런데 내용이 다 정해지지도 않은 상황에서 목차를 정한다는 것이 문제가 되었다.
반반 타협하기는 했지만, 계획적으로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시간에 쫓기지도 않았다;; 오히려 시간이 남아돌았다. - 애초에 구성이나 짜고 만들걸 ㅠㅠ)

우여곡절 PPT 작성기 
PPT 작성은.. 보고서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하였다. 내용은 가독성이 높게 하면서
핵심 전략을 이해하는데 문제가 없게끔 만들었다. 또한 발표용 스크립트를 작성하여, 시각적 가독성은 높이면서
충실히 내용을 전달할 수 있게 하였다.

우리 팀에 그림을 잘 그리는 멤버가 있어서 편했다. GSS 사업 계획안에서
몇가지 제품의 아이디어를 구상했는데, 이것을 그림으로 나타내는 것이 편할 것 같아서..

Painted by 김혜령

이렇게.
잘 그리는 사람 아무도 없었으면  윈도우 그림판으로 대신해야 했을지도 모른다.

발표자료 보기..


우리 팀의 발표에는 다른 팀과는 달리 실 사용례를 연극으로 보여주는 코너가 있었다.
사업의 전반적 과정에서는 몇줄로도 끝낼 수 있긴 하지만, 실 생활에서 이렇게 쓸 수 있다는 것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며 그 효과를 쉽게 느끼게끔 하려는 목적이 있었다.

주요 내용의 발표는 내가 하기로 하였고, 나머지 4명이 연극을 하나씩 맡아서 발표 과정에서 하기로 했다.
물론 그냥 정한 것은 아니였다. 한사람씩 프로젝트 내용을 발표하면서 시간이나 목소리 등을 들어본 후 팀원들의
다수결로 정하였다.

발표시간이 5분으로 정해져 있었다. 이말인 즉슨, 5분이 넘어가면 불이익이 있을 수도 있다는 뜻이다.
주어진 시간을.. 이왕이면 최대로 활용하는 것이 이득이니까 발표 내용을 5분에 근접하게 만들어야 했다.
내가 한 내용은 대략 2분 30초 정도면 끝나고, 연극에서 1분 30초 정도를 차지하게 된다.
그럼 남은 1분은..? 그냥 증발 시킬수는 없는 노릇이다.
발표 스크립트의 대대적인 수정을 통해 30초를 늘리긴 했지만 여전히 30초 정도가 아깝게 생겼다.
발표 상황에서 내가 말을 만들어 즉석에서 하는 것으로 일단락하였다.

팀원 전부의 협동이 관건
애초에 한사람이 모든 기획을 다 하였다면, 그 사람이 발표하는 것으로 발표가 끝나면 아무런 문제없이 쉽게 끝난다.
그러나 팀별 협동과제는 개인 과제가 아니고, 한사람이 잘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다.[각주:5]
모두가 같이 기획하여 만든 기획안인만큼, 발표과정까지 모두가 협조해줘야.. 작품이 나온다.
팀에 조교가 1명씩 있긴 하지만.. 옵저버 역할밖에 할 수가 없다.[각주:6]
팀원 모두가 같은 위치에 있는지라, 어느 한 사람이 명령을 내릴 수도 없고 그 명령을 따르지도 않는다.
게다가 수직적 인간 관계는 협동심 부분에서도 저하를 가져온다. (이건 순전히 내 경험이다.)
팀장을 선발하기는 했지만, 팀장이라고 이점이 있는 것도 아니고.[각주:7]
어느 한사람이 모든 작업을 하달해주지 않으므로 자기가 할 일을 찾아서 하거나 토의를 통해 할 일을 정했다.
연극으로 해보자는 아이디어 같은 것은 여러 아이디어를 종합한 결과인만큼, 각 개인의 다양한 생각이 그만큼 중요했다.

(5) Session E : 아이디어 발표
팀별 협동 과제의 마지막이자 학생선발캠프의 마지막 순서이다.
그리고 5개의 Session 중 가장 비중이 큰 Session이다.[각주:8]
영재기업인을 선발하는 과정인 만큼 다음 항목들에 유의해야 한다.

1. 발표자료의 전달력, 즉 내용의 가독성
2. 아이디어의 현실성이나 기대효과
3. 아이디어의 구체적 계획

그리고 정해진 규칙이 중요한데, 이것은 '시간제한 5분' 이다.
우리는 전날 밤 새벽에 시간을 전부 측정하여 5분을 최대한 쓸 수 있게 계획하였다.
간단한 규칙같지만, 이것을 지킨 팀은 전체 20개 팀 중 5개±1 개 팀 뿐이 없다.[각주:9]

발표 과정에서 말하는 대상이 다수의 사람들인만큼, 그들을 단 5분안에 내 편으로 만든다 생각하면 된다.
우리 팀은 일종의 사업계획안이였으므로 그럼 자세로 쉽게 임할 수 있었다.
진행증에 절때로 딜레이를 줘서도 안된다. 빈틈없이 말로 몰아붙이면 틀린말도 맞게 보인다 ㅋㅋ
그리고 질답시간에는 절때 모른다는 말은 하면 안된다. 원래 아이디어 발표라는 것이 '내 계획이 이렇게 좋으니 한번 해보라'라고 발표하는 것이기 때문.

다른 팀들을 보았을 때, 우리의 연극이 너무 튀는 듯한 인상을 주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그러나 실생활에 밀접하다는 특성상 연극도 무난하다는 위안을 주면서 발표를 하였다.
그리고 의외로 5분을 넘기는 팀이 많다는 사실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대부분 예상치 못하게 넘겼다는 표정이여서
나 또한 걱정되었다. 우리도 5분 넘기는거 아닌가..

이후 3분간의 질답이 이루어진다. 이 과정이.. 압권이다.
어떤 질문이 나올지 모르니깐 말이다.
사실 처음에 나온 질문이 '본인들은 이 아이디어가 얼마나 과학적이라고 생각하는가?' 였다.
솔직히 말하면 그에 대한 답을 하는 순간 좀 흥분되어있었다.

뭐 다른 팀들이 무슨 기똥찬 과학적 아이디어를 내놓은 것도 아니고,
거기에 그냥 이런 과학원리를 이용하면 된다.
이렇게만 끝난 팀이 대부분이였는데.. 왜 우리팀만 과학적이 아니라고 떠보는 것인가..?
더군다나 '영재기업인'을 선발하고자 하는 곳에서 왜 '과학적'에만 열광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우리 팀은 애초에 '과학적'에 올인하지도 않았다. 과학적 원리를 낼거면 '영재기업인'을 할 것이 아니라
대학 부설 과학영재로 가면 될 것이다. 그리고 특허내면 되고.
그 대신 이 사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장점과 기대효과를 예측하고 어필하는데 주력하였다.

암튼 당황스러운 첫번째 질문을 이렇게 끝내고, 두번째 질문이 들어왔다.

'지금 이 사업 계획안이 상당히 체계적이다. 쓰인 용어들도 전문적인 것 같고. 혹시 팀원 중 한명이라도
관련된 교육을 받은 적이 있는가?'

사업 계획안이 체계적일 수 있던 비결은.. 애초에 계획적으로 사업을 수립했기 때문이다.
팀원간 다양한 아이디어를 아우러서, 우리가 소비자의 입장이 되어 그러한 수요를 충족시켜줄만한
사업을 계획하다보니 이렇게 나왔다.

팀원들에게 질문에 답변할 타임을 좀 줬어야 했는데 그냥 나 혼자 답변해버렸다. 마이크라도 있었으면 넘겨주면 그런 사인으로
알아들을 텐데, 그냥 말로 하는 것이고 준비되지도 않은 상황이라..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보다는
난 뭐라도 생각해놓은 상황이여서;; 바로 말해버린 것 같다.

이 Session을 끝으로 팀별 협동 과제와 학생 선발 캠프가 마무리된다.

기타 후기
각자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5명이라 같이 생활하는 동안 많은 일들을 겪었다.[각주:10]
1명을 제외하고는 전부 표준어를 사용해서.. 서울말이 느끼하다고 하는 멤버도 있었고
졸리다고 자는 멤버도 있었고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게임'을 소개하며 다른 멤버들과 조교까지 끌어들여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멤버도 있었고
검색으로 바쁜 와중에도 '네이트온'을 하는 멤버도 있었다.[각주:11]

둘째날 밤에는 Session E 발표를 위해 새벽까지 모여서 연습하고 최종점검도 하고..
마지막까지 다들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우리가 기획하고 생각했던 모든 것들을 그 발표에서 전부 보여줘야 했기 때문에
그리고 옆에 있는 팀을 이기고 선발되어야 하기에
끝까지 노력하지 않았나 생각된다.

KAIST 영재기업인교육원 학생선발캠프에 대한 리뷰를 간단하게나마 작성해본다.
2009.12.22
http://toolz.pe.kr
  1. 확실히는 모르겠다. SIFE팀이 PT했으면 진행을 했겠.. [본문으로]
  2. Input이라고 해봐짜 노트북이나 자료집 그런것들. [본문으로]
  3. 물론 저 순서를 지키려 했으나.. 거의 동시에 이루어졌다. 덕분에 효율이 올라가긴 했다. [본문으로]
  4. 그리고 욕도 많이 먹는다. [본문으로]
  5. 그리고 이 과제는 협동심 등을 볼려고 하는 과제인데 혼자서 하면 점수는 당연히 안나올 것이다. [본문으로]
  6. 조교가 도와주게 되면.. 우린 카이스트 관광하고 와도 된다 ㅋㅋ [본문으로]
  7. 나보다 나이도 어린데다가 팀원 대부분 머리에 들어있는 것도 비슷비슷했다 ㅋㅋㅋ [본문으로]
  8. 당연히 나의 추정일 뿐이다.. [본문으로]
  9. 감점이 있었을거라 추정된다. [본문으로]
  10. 아무 일도 없는 것보단 많은 것이지.. [본문으로]
  11. 내가 이 멤버한테 아이팟을 하루의 절반 이상 내준것 같다.. 나도 적응하기 힘든 자판을 1시간만에 적응.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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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읽고 있는 중이다.

중국의 춘추전국시대, 제자백가들이 등장하여
저마다 다른 사상을 주장하며 이를 바탕으로 한 국가를 설립하게 된다.
이 때 나온 사상가들과 그들의 주장, 저서 등을 기본으로 하여 설명하는.. 그런 책이다.

성공회대에서 '동양고전독법' 이란 이름으로 신영복 교수님 께서 강의하신 내용을 책으로 엮어서
'강의' 라는 이름으로 출판되었다.

뒷 부분은 100% 문학적이지는 않아서 이해하는데 별 어렵지 않다고 하신 우리 국어 선생님.
그러나.. 앞부분은
풀이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상황;;
정말 돌베개 같다.

읽다가 중간에 좋은 말이 있어서 한번 남겨본다.

子曰 知之者 不如好之者 好之者 不如樂之者 - <論語> 中 '雍也 편'
(공자 왈, 아는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보다 못하며 좋아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보다 못하다 - <논어> 중 옹야 편)

 
살면서 한번 쯤은 듣게되는 좋은 글귀들을
동양고전에서 찾을 수 있었다. 그런 점에서 서양 고전보다.. 정신적으로 보았을 때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내 삶에 있어서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이러한 사상들은 앞으로 내가 기업가가 되어서도 필요해진다는 선생님의 말씀.)


아마 내가 평생을 두고 읽어야 하는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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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2010
[HWP] 블로그로 올리기 에서 게시물 위치 오류
http://beta.haansoft.com/xe/21655
[HWP] PPT 열기 시 원본과 상이한 디자인
http://beta.haansoft.com/xe/21794
[HWP] PPT 열기 시 텍스트 표시 오류
http://beta.haansoft.com/xe/21809

넥셀 2010
[NEXEL] EXCEL 2003과 NEXEL 2010의 상호 '선택하여 붙여넣기' 오류
http://beta.haansoft.com/xe/21781
[NEXEL] 모든 차트에 대해 '자료점 이름표 표시' 오류
http://beta.haansoft.com/xe/22470

슬라이드 2010
[SLIDE] 도형의 둥근 테두리가 슬라이드에서만 적용 안됨
http://beta.haansoft.com/xe/21526
[SLIDE] 리스트 항목 번호 초기화 오류
http://beta.haansoft.com/xe/21533
[SLIDE] 슬라이드 오픈 시 자폭 현상
http://beta.haansoft.com/xe/21666
[SLIDE] PPT 2003과 SLIDE 2010의 상호 '슬라이드 복사' 오류
http://beta.haansoft.com/xe/21790
[SLIDE] 2D 화면 전환이 있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http://beta.haansoft.com/xe/21517
[SLIDE] 슬라이드도 블로그에 올릴 수 있었으면..
http://beta.haansoft.com/xe/21639

기타
[ETC] 기본 설정의 테마 설정 항목 오류
http://beta.haansoft.com/xe/21772
[공용] 자체 오류 리포팅 시스템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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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용] 작업 현장 저장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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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용] 플러그인 방식으로 파일 열기 로직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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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한글 2010이라만  NEXEL입니다.

첫인상
UI에 대한 설명은 이전편에서 너무나도 많이 해서 생략한다. 기능은 엑셀과 다를 것이 없고, 결국 스프레드시트의 기능이 그것이다. 슬라이드와 같이 한글의 플랫폼과 편집 기능을 활용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UI는 그렇다지만 설명까지?


여기에 나온 설명에 주목하시라.

7년의 시간차를 둔 프로그램인데 (이거는 MS Office 2003이다) 토씨 하나 똑같은 문장이 설명으로 나온다니..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좀 눈에 거슬린다.

이것만 있는게 아니다.

항목의 구성을 기억하고..


MS 2003이다. 기능은 똑같지만 2개 빼고는 단축키마저 같고 심지어 들어있는 알맹이까지 똑같으니..
한글 2010이 워드프로세서 프로그램이라는 것 말고 가지고 있는 의미를 생각해보아야 할 필요가 있다.


한국형 스프레드시트 프로그램
MS EXCEL이 국내 시장과 현업에서 독주하고 있는 가운데
한컴이 NEXEL을 들었다. '한글'을 통해 친숙해진 UI와 워드프로세싱 기능을 강조하였다. 그리고 국산 SW.
어떻게 보면 MS EXCEL을 모방한 국내 SW라고만 보일 수 있다. 워짜피 스프레드시트의 기능은 거기서 거기고
지원해야 하는 기능들도 뻔하기 때문이다
그럼 이런 시장에서 어떻게 유저들을 확보해야 하겠나?
한컴만이 가지는 그런 기술들이 제품에 접목되어야 한다. 몇번이고 말하지만 UI에 대한 시도는 참 좋다. 그러나 너무 MS를 따라잡을라고만 하는 것으로 보여 MS 아류작으로 평가받을 소지가 있다. 좋은 프로그램은 자연스레 유저를 모으게 된다. 굳이 그들을 의식하지 않고 본연의 기능을 발전시키는 것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본다.

프로그램 전반적 평가


기능은 특별한 스프레드시트와 다른 부분은 없다. (물론 내가 엑셀을 자주 쓰지는 않아서 기능들을 잘 쓰지 않는 이유도 있겠지만.)
몇몇 부분에 있어서는 MS EXCEL과 호환이 되지 않는 부분들이 있다. 프로그램의 시장성을 고려해보면 차후에 고려해야 될 점들이라 생각된다.

종합
EXCEL이나 PowerPoint는 MS의 강세다. 그런 상황에서 MS와 별 다를바 없는 기능을 가지고
시장 확보를 시도한다면 당연히 실패한다. 왜? 기존 유저들을 움직일만한 메리트가 없으니깐.
'한글'은 이미 그러한 부분들이 많이 존재한다. 물론 유저들이 이미 길들여졌다는 부분도 있긴 하지만
보통 회사나 학교에서는 문서는 hwp로 대부분 쓰며 (공문 거래용 시스템 표준이 한글 2002다.) 스프레드시트는 xls, 프리젠테이션은 ppt로 사용한다. 이렇게 표준화된 곳에서 쓰는 사람들이 대다수인 상황에서 이들의 선택을 움직일 그런 기능들이 필요하다. 한글 제품군이라는 측면에서는 큰 변화이겠지만 오피스 프로그램이라는 측면에서는 결국 그게 그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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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한글 2010이라고 쓰여 있지만
슬라이드 2010의 사용기이다.

파트별로 나누고 작성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해서
그냥 하나로 작성해본다.

첫인상
한글 때와 마찬가지로.. UI의 변화는 좋으나 역시 MS를 따라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최초 국산 워드프로세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음에도 말이다.

그러나 '한글'이 한국형 워드프로세서라는 점을 살려서 이를 슬라이드에 접목시킨 점은 높이 평가한다.
한글을 사용하던 사람들이 아무런 문제없이 기능들을 다 사용할 수 있으면서
MS PowerPoint 유저 측면에서도 특별한 이질감을 느낄 수 없기 때문이다. (물론 내 기준이긴 하지만.)

주요 기능
'한글'의 강력한 워드프로세서 기능 + 슬라이드 쇼
의 형태라 보면 된다.
한글이 문서 작성을 목적으로 개발되었다면, 슬라이드는 프리젠테이션을 목적으로 개발 된거고
그 기본 기능들은 같기 때문이다.

MS Office와 견주어보았을 때 크게 돋보이는 부분은
바로 3D 화면 전환과 디자인 서식 파일이다.


MS꺼는 몇년 째 그대로 우려먹는 단조롭고 평면적인데 반면
한컴은 입체적이고 MS보다 생동감(?)있는 디자인 서식 파일이다.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에서나 볼 법한 효과들이 슬라이드 쇼에서도 가능해졌다.
이외에 특별히 두드러지는 특징은 없는 것 같다.

평가
슬라이드 2010를 써야 하는 이유?
오랜 시간 워드프로세서로 사람들이 '한글'을 써온 것과 달리
프리젠테이션으로는 MS PowerPoint를 많이 사용한다.
애초에 한국형 워드프로세서로 개발이 되어서 호응을 받았지만 ('한글'은)
슬라이드 2010에서는 MS PowerPoint와 비교해보았을때 메리트가 없다.
즉, 기존의 수많은 PowerPoint 유저들을 슬라이드 유저로 만들만한 충분한 메리트가 없다는 뜻이다.
새로운 시장이나 지역적 환경에 맞추는 목적이 아닌 이상, 시장에서 사람들을 충분히 모을만한 기능이나 성능 등이 필요하다.

'한글'을 쓰던 사람들은 매우 환영할 프로그램
'한글'로 문서작업을 하고 MS PowerPoint로 프리젠테이션 작업을 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통일된 문서 편집 체계 등의 제공으로 손쉽게 프리젠테이션 작성을 할 수 있다. '한글'과 MS의 UI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부분이 매우 많아서 두 개의 플랫폼을 사용하는게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닐 수 없다. 기존에 '한글'을 자주 사용하던 많은 사람들이 환영할 부분이라 생각한다.

그래도 무거운 슬라이드 화면 효과
구형 PC도 존재하는 상황이지만 슬라이드 효과를 대부분 3D라 활용도가 낮을 것 같다. 내 PC환경에서도 입체 회전과 같은 기능들을 사용하면 CPU는 어김없이 99% 돌진이다. 하늘을 찌르는 CPU Performance 그래프를 보니까, 2D 효과가 더 생각난다. 그건 이렇게 느리지는 않은데..



후기
약간은 날림 작성
시간의 압박과 기말고사라는 거대한 장벽에 부딪쳐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지 못한 것 같다.
방학과 같이 충분한 시간이 보장되면 다양한 탐구를 해볼 수 있었겠지만..

그래도 말할 수 있는 점은
한국형 프리젠테이션을 필두로 하여서 충분한 유저를 모을 수 있다. 어쩌면 MS PowerPoint가 하지 못하는 기능들을 공략하여서 유저를 모으는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한국형 오피스 프로그램이라는 점과, '한글'의 기능, UI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충분히 마음에 든다. 그러나 이후 버그리포팅에서도 할 부분이지만, MS 파워포인트와 호환이 안되는 부분에서도 여전하다. 자세한 내용은 베타 페이지의 버그리포팅을 참조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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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가 쓰기 편한 '한글'이 곧 시장을 넓히는 길이 된다. 사용자들의 선택의 수가 곧 한컴의 이익 아닌가. 단순히 기능이 다양하고 더 빠르다는 사실만으로 시장을 파고들기는 힘들다.

몇가지 제안들을 해본다.

플러그인 방식의 파일 포맷 지원은 어떨까?
현재 한글에서 open시에 어떤 과정을 통해 편집창에 나오는지는 모르겠다. 다만 여기서 제안하고 싶은 내용은, 임의의 포맷 XXX를 띄운다 했을 때 XXX에 맞는 플러그인이 실행되어 이를 표준 포맷으로 변환을 하고 변환된 내용을 편집창에 뿌려주는 방법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업그레이드 시에는 플러그인만 패치하면 되며 이러한 플러그인들을 사용자에게 개방하여 (API 등으로) 더 많은 포맷들이 지원/업그레이드 되게 할 수 있다.

자체 오류 리포팅 시스템 채택
대부분의 상용 프로그램에는 UnhandledExceptionFilter가 존재한다. SEH를 설치하여 최소한의 정보를 수집해 (원인을 파악할 정도의) 사용자의 동의 하에 개발팀에 전달하는 솔루션이다. 자체 SEH를 설치하지 않는 경우 Windows의 Exception Filter로 넘어가게 되는데 이 경우 사용자는 오류가 어디에서 났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프로그램을 종료하게 된다. 프로그램의 발전은 고사하고 자신의 데이터의 안전도 보장을 못하게 된다. 오류 보고 시스템을 이용하면 오류의 파악과 수정이 더욱 빠를 것이라 생각한다.

작업 현장 저장 기능
작업을 하다가 그냥 다 저장하고 싶을 때가 있다. OpenCanvas의 경우는 되돌리기 버퍼나 작업 내용까지 저장을 허용하여서 추후에도 현재 작업을 그대로 이어갈 수 있게 하였다. 즉 사용자가 사용하면서 생기는 모든 데이터를 저장하여 차후에 작업을 이어갈 수 있게 해야 한다. 또한 예외 처리 과정에 있어서 작업 현장을 저장해놓으면 데이터의 손실없이 작업을 이어서 할 수 있다.

HWP 포맷의 공개
HWP 포맷의 폐쇄성으로 인해 HWP 포맷이 타 프로그램에서 읽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한다. 대부분의 프로그램들이 포맷을 공개하여 시장 점유율 확보의 수단으로 이용하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ODF를 지원함에 따라 HWP포맷을 공개해야 되는 이유가 반감되긴 했지만, 한국의 독자적 워드프로세서 포맷이라는 점 등을 감안해본다면 공개를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많은 사용자들이 다양한 환경에서 똑같은 형태의 문서로 열어볼 수 있어야 이식성이 강한 포맷으로서 활용도가 더욱 높아지지 않을까.

주로 SW는 공공기관과 기업체 등에서 수익을 창출한다고 한다. (알약과 같은 개인 공개용 SW의 경우)  한글의 경우 공공기관의
공문 결재 시스템이나 사무용으로 많이 팔리고 또 그런쪽의 수요가 크다. 그러나 비싼 라이센스 비용으로 인해 필자의 학교에서도 여전히 한글 2002를 쓰고 있다. (오피스를 2007로 업그레이드를 하는 반면에 말이다.) 수요가 확실시되는 시장일수록 정당한 가격에 제품을 공급해야 한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시장이지만 (이른바 황금알을 낳는 거위)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글 을 자주쓴다는 특성을 이용하여 높은 라이센스 비용을 받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프로그램의 기술 평가는 많은 사람들이 써봄으로써 이루어진다. 필자가 하고 있는 CBT도 그러하고 말이다. 남이 내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알아주길 기다리기 보다는 우선 내가 먼저 다가가서 알려야한다. 더군다나 ODF 시장이 열림에 따라 자신들이 쓰기 편한 에디터를 이용해 정보 교환을 하게 될텐데 HWP 포맷만을 고수하면 변하는 시장에 대응할 수 없다.

총평
길게 말할거 없이 별 5개로 끝내보자.
1. 제품의 기능
★★★★★

2. 제품의 성능
★★★☆☆

3. 제품의 호환성
★★☆☆☆

4. 제품의 시장성
★★★★★

한글 2010의 개인정보 보호 기능은 내부 결재 등의 시스템을 겨냥한 것 같다. 이 기능을 테스트해본 결과 재밌는 사실을 알아내었는데, 우선 자신의 주민번호(올바른 번호)를 치고 개인정보 보호를 걸어본다. 정상작동한다. 이제 끝자리를 다른 숫자로 바꾸어 잘못된 번호로 만들고 다시 시도하면 주민번호를 인식하지 않는다. 즉 패턴을 이용한 것이 아니라 규칙성까지 이용한다는 뜻이다. 이러한 개인정보에는 주로 체크코드가 있기 때문에 가능하지 않나 싶다. 이런 사소한 부분까지 배려를 하다니;;

궁금한 점은, 이렇게 긴 (http://ko.wikipedia.org/wiki/HWP) 역사를 가지고 있고 최초의 국산 오피스 프로그램이라는 명성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KOSPI에서는 낮게 나오는 이유를 모르겠다. 이번에 Ahnlab과 MOU 체결했다는데 각 분야 최초의 국산 프로그램이라는 명성과 기술력을 가지고 세계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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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는 한글 2010의 성능 분석등을 해본다.
성능 비교 내용은 다음과 같다.
Idle Performance Check : 실행 후 Idle 상태에서 체크한다. 해당 App의 리소스 사용 현황 등을 분석한다.
Module List Check : App가 로드한 Dll을 비교해본다. 시스템에서 기본적으로 로드하는 DLL은 제외한다.

성능 비교는 한글 2007을 대상으로 하였다.

1. 성능 체크 [대기 상태]
한글 2007의 Performance Check 결과이다.

 항목  값
 Physical RAM  24516KB
 Virtual RAM  88792KB
 Handles  96
 GDI Handles  275
 USER Handles  68
 Thread Count  4
 Main Thread Context Switch Count  1396

수집한 정보를 간단히 설명하자면 Handles는 File, Device, Registry, Desktop, WindowsSession과 같은 커널 객체에 대한 핸들을 뜻하며 GDI Handles는 Window, Brush, Pen 등 GDI 객체에 대한 핸들, 마지막으로 USER Handles는 Hook과 같은 객체를 말한다. (USER Handles 부분이 확실치는 않다. 나중에 정확한 정보를 가져오겠다.)

핸들의 수가 적을 수록 Cleanup 시간이 줄어들게 되며, 이는 프로그램의 경량화나 작동상의 성능 향상에 일조할 수 있다.

한글 2010 의 Performance Check 결과이다.
 항목  값
 Physical RAM  8900KB
 Virtual RAM  146572KB
 Handles  198
 GDI Handles  455
 USER Handles  71
 Thread Count  4
 Main Thread Context Switch Count  1563


보너스. Microsoft Word 2003의 성능 비교표이다.
 항목  값
 Physical RAM  27600KB
 Virtual RAM  135752KB
 Handles  242
 GDI Handles  224
 USER Handles  79
 Thread Count  5
 Main Thread Context Switch Count  1764

경쟁사보단 좋다. 그러나 아직 어딘가..
한글 2007의 총 사용 RAM은 113308KB이며 한글 2010의 총 사용 RAM은 155472KB다. 이정도 차이는 UI에 따른 점유량 정도로 생각할 수 있다. 큰 성능 감소는 없는 것 같다.
Microsoft Office 2007 제품군에 비하면 상당히 빠른 속도라고 할 수 있다.
사용자들이 느끼는 성능은 보통 대기 상태의 성능이다. 특수한 상황/기능에서의 성능차나 다양한 기능 보다도 실 사용에 있어서 느리다고 하면 일반 사용자군에서는 그닥 메리트가 없어진다. 대기상황에 있어서는 별로 문제가 없어보인다.


2. 모듈 리스트 비교
한글 2007이 로드한 모듈 리스트이다.

 순번  경로  크기 (16진수)
 1  C:\Program Files\Common Files\Hnc\Common\Him\aims.dll  0x19000
 2  C:\Program Files\Common Files\Hnc\Common\CSDConvertModule.dll  0x9000
 3  C:\Program Files\Common Files\Hnc\Common\HimCfgDlg70.dll  0x17000
 4  C:\Program Files\Common Files\Hnc\Common\HimCfgDlgUR70.KOR  0xC00000
 5  C:\Program Files\Common Files\Hnc\Common\HncAtlExt70.dll  0x2C9000
 6  C:\Program Files\Common Files\Hnc\Common\HncAtlExt70.KOR  0xAC000
 7  C:\Program Files\Common Files\Hnc\Common\HncBD70.dll  0xB2000
 8  C:\Program Files\Common Files\Hnc\Common\HncBD70.KOR  0x3000
 9  C:\Program Files\Common Files\Hnc\Common\HncBL70.dll  0x52000
 10  C:\Program Files\Common Files\Hnc\Common\HncBL70.KOR  0x3000
 11  C:\Program Files\Common Files\Hnc\Common\HncBM70.dll  0x35000
 12  C:\Program Files\Common Files\Hnc\Common\HncDic.dll  0x2E000
 13  C:\Program Files\Common Files\Hnc\Common\HncIMM70.dll  0xE6000
 14  C:\Program Files\Common Files\Hnc\Common\HncIMM70.KOR  0x4000
 15  C:\Program Files\Common Files\Hnc\Common\Him\HncKor70.Him  0x20000
 16  C:\Program Files\Common Files\Hnc\Common\HncLIBEAY32.dll  0xFD000
 17  C:\Program Files\Common Files\Hnc\Common\HncPtnCore.dll  0x59000
 18  C:\Program Files\Common Files\Hnc\Common\HncSpeller70.dll  0x56000
 19  C:\Program Files\Common Files\Hnc\Common\HncSpeller70.KOR  0x3000
 20  C:\Program Files\Common Files\Hnc\Common\HncXalCore.dll  0x1CB000
 21  C:\Program Files\Common Files\Hnc\Common\HncXalMesg.dll  0x9000
 22  C:\Program Files\Common Files\Hnc\Common\HncXerCore.dll  0x1B4000
 23  C:\Program Files\Common Files\Hnc\Common\HncXML7.dll  0xAC000
 24  C:\Program Files\Common Files\Hnc\Common\HncXML7.KOR  0x3000
 25  C:\Program Files\Common Files\Hnc\Common\HncXsecCore.dll  0x70000
 26  C:\HNC\Hwp70\Hwp.exe  0x15C000
 27  C:\HNC\Hwp70\HwpABase.dll  0xD400
 28  C:\HNC\Hwp70\HwpApp.dll  0x36E000
 29  C:\HNC\Hwp70\HwpAutomation.dll  0x87000
 30  C:\HNC\Hwp70\HwpAutomation.KOR  0x4000
 31  C:\HNC\Hwp80\HwpObject.tlb  0x64000
 32  C:\HNC\Hwp70\HwpUR.KOR  0x4A9000

언어 파일과 기능 확장 파일로 나눌 수 있다.

한글 2010이 로드한 모듈 리스트이다.

 순번  경로  크기 (16진수)
 1  C:\HNC\Common80\HimCfgDlg80.dll  0x18000
 2  C:\HNC\Common80\HimCfgDlgUR80.KOR  0xC0000
 3  C:\HNC\Common80\HncAtlExt80.dll  0x2DD000
 4  C:\HNC\Common80\HncAtlExt80.KOR  0x109000
 5  C:\HNC\Common80\HncBD80.dll  0xCC000
 6  C:\HNC\Common80\HncBD80.KOR  0x2000
 7  C:\HNC\Common80\HncBL80.dll  0x46000
 8  C:\HNC\Common80\HncBL80.dll  0x2000
 9  C:\HNC\Hwp80\HncBlogDll.dll  0x31000
 10  C:\HNC\Common80\HncBM80.dll  0x38000
 11  C:\HNC\Common80\HncDic.dll  0x41000
 12  C:\HNC\Common80\HncEO.dll  0x7000
 13  C:\HNC\Common80\HncImageIO.dll  0x17000
 14  C:\HNC\Common80\HncImm80.dll  0xDE000
 15  C:\HNC\Common80\HncImm80.KOR  0x3000
 16  C:\HNC\Common80\Him\HncKor80.Him  0x1E000
 17  C:\HNC\Common80\HncLibeay8.dll  0x102000
 18  C:\HNC\Common80\HncOfficeAction.dll  0xBC1000
 19  C:\HNC\Common80\HncOfficeAction.KOR  0x3EE000
 20  C:\HNC\Common80\HncOfficeEngine.dll  0x8000
 21  C:\HNC\Common80\HncProcessObject.dll  0x7000
 22  C:\HNC\Common80\HncPtnCore8.dll  0x5C000
 23  C:\HNC\Common80\HncSpeller80.dll  0x64000
 24  C:\HNC\Common80\HncSpeller80.KOR  0x2000
 25  C:\HNC\Common80\HncXalCore8.dll  0x1B2000
 26  C:\HNC\Common80\HncXalMesg8.dll  0xA000
 27  C:\HNC\Common80\HncXerCore8.dll  0x1AF000
 28  C:\HNC\Common80\HncXML80.dll  0x86000
 29  C:\HNC\Common80\HncXML80.KOR  0x3000
 30  C:\HNC\Common80\HncXsecCore8.dll  0x7B000
 31  C:\HNC\Hwp80\Hwp.exe  0x2F8000
 32  C:\HNC\Hwp80\HwpABase.dll  0xB5000
 33  C:\HNC\Hwp80\HwpApp.dll  0x3D7000
 34  C:\HNC\Hwp80\HwpAutomation.dll  0xA2000
 35  C:\HNC\Hwp80\HwpAutomation.KOR  0x3000
 36  C:\HNC\Hwp80\HwpUR.KOR  0xB7400
 37  C:\HNC\Common80\OOXMLDocument.dll  0x45C000
 38  C:\HNC\Common80\SDSerialize.dll  0x63000

기능은 많아졌으나 일반 사용에서는 무거워진 프로그램
한눈에 봐도 한글 2010에서 기능 추가에 따른 DLL 로드 개수가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한글 2007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HwpApp.dll (0x36E000 Byte) 인 반면 한글 2010에서는 HncOfficeAction.dll(0xBC1000 Byte) 이다. 가장 단순한 추론으로는 App 기본 틀 (구성)보다 오피스 기능 구현에 더 많은 초점이 맞춰졌음을 알 수 있다.

3. 문서 열기 작업 시 성능 변화
그럼 보다 정확한 성능 측정을 위해 큰 문서를 열어보자.
테스트에 쓰인 문서는 필자가 학생탐구발표대회에 쓸려고 만든 실사프린트용 문서이다.
크기는 780 mm x 670 mm 로 2장이다.

파일을 열은 결과, 다음과 같은 성능 현황을 보였다.

한글 2007 : 260120KB [PM], 352248KB [VM] => 612368KB [Total]
한글 2010 : 214416KB [PM], 384868KB [VM] => 599284KB [Total]

모든 내용이 메모리에 로드시킨 상태에서 측정한 결과이다.

그래도 큰 파일은 안되는건가
한글 2010에서 성능이 다소 향상되었음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보았을때는 무거워진 감이 있다.

4. PPT 구현 능력
동일한 PPT 파일을 한글 2007과 한글 2010, 한컴 슬라이드 2010 에서 열어보았다.
한글 2007은


물론 절때 저런 모양 아니다. 내용 align도 깨져있고 그림도 안나오고 제목도 위로 올라갔다. 문단 구분도 저렇지 않다.


얘도 한글 2007과 똑같다. 내부 엔진이 같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잘못나오는 것도 완전 똑같다.


바로 이거다. 원래 모양 그대로 유일하게 나온다. (물론 MS에서는 잘 나온다.) 비록 슬라이드 노트는 나오지 않지만 말이다.

엉성한 지원은 오히려 악영향
한글은 문서 편집용이고 다양한 파일 형식 지원의 일환으로 PPT를 지원한다. 그러나 기왕 지원할거면 조금 완벽하게 지원되었으면 한다. 한글이 다양한 포맷을 지원하는 이유중 하나는 많은 사람들이 한컴을 선택하게 만드는데 있지만, 다양한 포맷 지원을 필두로 하여서 광고를 하였는데 막상 실행해보니 이런식으로밖에 열리지 않는다면, 황당하다는 반응만 나오지 않을까.

정리
간단하게 4가지 항목에 대해서 비교/평가를 해보았다. 물론 저런 내용들은 당장 중요하고 치명적인 내용들은 아니다. 사람들이 쓰기 무난한 프로그램은 이 상태로도 충분하다. 그러나 완벽한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을 생각하여 사소한 부분을 모두 보완해야 한다. 높은 사양을 요구하는 것은 좋은 프로그램이 아니다. 사양이 좋아지고 있지만, 이것을 염두해두기 보다는 최대로 경량화를 하여 가볍게 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구하여야 한다. (물론 기능은 다 쓰면서 말이다.)

결론
기능에 매우 만족한다. 그래도 다소 가벼워진 프로그램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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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들어가기에 앞서
필자를 한글 2010 CBT로 선정한 (주) 한글과컴퓨터 담당자께 감사드린다.
KOSCOM 안심꾸러미 리뷰와는 달리 시험기간과 겹치게 된 것도 있지만, 이미 한번의 CBT를 거쳤고 수십년간 R&D가 이루어진 제품이라 선뜻 분석하고 제안하는 것이 힘들었다. 프로그램 기능 소개나 칭찬보다는 필자의 주관적 생각을 적어보았다.

글은 5개로 나누어지며 (한곳에 몰아서 작성하고 싶었으나 5개로 작성해야 한다고 한다..) 다음 순서대로다.

[한글 2010]
1. 친숙한 '한글', 토종 '한글'
2. 강화된 기능, 발전하는 성능
3. 쓰기 편한 '한글'이 곧 세계적인 '한글'

[슬라이드]
4. Slide the window, see the world

[넥셀]
5. For the Next Generation, NEXEL


(1) 첫 인상

UI가 MS를 따라가기만 하는 것 같아서 아쉬운 느낌이 많이 들었다. 한컴이 20년의 역사와 기술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독자적 UI의 구현이나 채용을 하지 않았다는 점은, 독자적 프로그램에 대한 주인의식이 약간 떨어지는 것이 아닐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용자에게 접근성이 향상된 UI를 제공하였다는 점은 높이 평가한다. 사용자가 쓰기 편한 '한글'을 만들기 시작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바뀐 UI만큼이나 성능은 다소 떨어졌을 것으로 생각한다. (UI가 커졌으므로 메모리 점유량도 그에 비례할 것.) 다른 처리 과정에 있어서 얼마만큼의 성능 증가가 있을지 궁금하다.

(2) 기능 변화
아래에 나오는 내용들은 한컴의 입장과는 일절 관련이 없는 필자의 의견이다.
일반 사용자군의 입장에서 적어보았다.

원래부터 있었던 '한글'의 특장점은

2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국산 워드프로세서
오랜 세월을 바탕으로 기술력을 축적해왔으며 한국인이 가장 쓰기 편한 한국형 워드프로세서이다. MS보다도 먼저 이루어졌다는 소리도 있다.

수많은 포맷 지원
경쟁사의 포맷을 포함한 거의 모든 포맷을 지원함에 따라 어떠한 문서나 파일을 가져와도 읽어낼 수 있다. 심지어 '이미지로 인쇄'도 지원한다.

한글 2007에서의 변화를 짚어보자면

자주 쓰는 기능들의 접근성 향상으로 작업 효율성 증대

각 메뉴 별로 자주쓰는 기능을 메인으로 빼놓았다.
있는지도 몰랐던 사소하지만 쓸만한 기능들이 노출되어서 훨씬 편해진다고 할까나.

예를 들어서 한자->한글 변환(2007에도 있었음), 문단의 배분 정렬/나눔 정렬(이것도) 등등.. 우리가 미처 사용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더 찾아낼 수 있었다. 이는 곧 더 많은 사용자들이 한글 2010을 선택하게 만드는 계기가 된다.

사소한 기능들의 업데이트
글자 크기를 pt 단위로만 설정이 가능했으나, mm 등 다양한 단위로도 가능해졌다.
폰트 변경에 따른 변화를 변경 과정에서 확인이 가능해졌다.
표 생성 과정에서 생성 시의 모양을 그리는 과정에서 확인이 가능해졌다.
중요하지는 않지만, 이런 것들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던 적이 있다.

커진 UI를 통해 이미지를 활용한 기능 설명
말로 기능의 이름을 써놓는 것보다는 이미지를 활용하는 방법이 좋다. 기존까지의 Bar 타입의 UI에서는 작은 이미지만 가능하여 그 작은 이미지를 보고 판별하던가 아니면 메뉴에서 직접 찾아들어가야 했다. 그러나 메뉴 부분을 확장함에 따라 이미지를 활용한 자세한 설명이 가능해졌다. 직관적인 이미지는 마음에 든다.

시장에 변화에 대응하는 변경 사항를 짚자면
BlogAPI 지원 (XML-RPC)
이것이야 말로 블로거들을 확~ 사로잡을 기능 변화다. 블로그 업체에서 지원하는 기능은 미약하기 마련이다. 왜냐면 문서 작성툴이 주된 서비스가 아니기 때문이다. 글 작성 편의 면에 있어서는 블로그 업체보다는 한컴과 같이 워드프로세서 업체들이 편하다. 이러한 업체들은 BlogAPI로 전송하는 부분만 처리하면 되기 때문이다. '한글의 기능을 이제는 블로그에서도 활용하세요' 이런식의 문구로 홍보를 띄우는 것도 좋을 듯 하다.

Open Document Format 지원
워드프로세서 시장의 국제 표준화 추세를 따라 한글에서 ODF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아직은 익숙하지 않지만 다양한 장치들이 개발됨에 따른 장치 이식성 문제를 해결해줄 거라 생각한다. 또한 독자적 포맷 이외의 표준 포맷을 지원함에 따라 국제적인 문서 교환이 더 편해진다.

다음 글에서는 한글 2010의 성능 비교와 강화된 기능에 따른 성능 저하와 체감 속도 등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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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 제목 없을까나..

장충중학교와 고등학교 도서부 공동으로 주최하여 '작가와의 만남'이라는 코너를 진행하였다.
2시간 정도의 시간이였지만, 이날 강연은 기존과는 확연히 달랐다.

도서 정보 : http://book.daum.net/detail/book.do?bookid=KOR9788958283676

(1) 무서운 사람은 아니더라

강연에서는 박채란 작가의 <목요일, 사이프러스에서>라는 소설책을 중심으로 하여서, 이야기의 중심 내용을 한번 훑고 이후 질문,답변 시간에 소설 내용에 대한 질문과, 그밖의 다양한 내용,주제를 가지고 질문,답변(이하 질답)을 이어갔다.

여느 강연과는 달리, 우리는 정해진 틀이 없었다. 보통은 발표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서, 질답을 간단히 하여 끝나곤 하지만 우리는 발표는 짧게 (책에서 나오는 식물 소개 정도)하고 남은 시간을 청중과 의견교환을 하면서 그 사이에 일어나는 대화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소극장에서 볼 수 있는 '관객 참여형 연극'과 비슷하다고 할까나. 메인 주제 또한 정해지지 않아서, 다양한 내용에 대해 질답 내지는 의견 교환을 할 수 있어서 흥미로웠고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보통 강연은 좀 무겁고, 학술적인 분위기 아니던가 ㅎㅎ


우리가 흔히 생각할 수 있는 작가의 모습은 이외수 씨와 같이 대단한 포스가 넘쳐흐르거나, 혹은 베스트 셀러 작가와 같이 '엄청난 두뇌를 가진' 자로써 일반인이 만나기 힘든 그런 사람으로 생각하기 쉽다. (나도 그랬고..) 내가 본 박채란 작가는, 옆집누나와 같이 그냥 평범한 사람이였다. (물론 능력은 평범하지 않지만.) 앞에서 생각했던 것과 같이, 엄청 대단한 천재라던가 이러지는 않았다는 뜻이다. 그래서인지 질답이 그리 어렵지도 않았다. (만약, 대통령과 같이 권위있는 사람이나 유명한 사람이 와서 강연을 하고, 질답을 하였다면 발표자가 아무리 자유로운 질문을 하라고 하더라도 하기는 매우 힘들다.) 작가의 인생관이나 느낌 등이 묻어나는 의견을 들어서인지 더욱 사실적으로 들리는 내용들을 얻을 수도 있었다.


답변중인 박 작가.

이날 질답시간에 나온 내용들을 크게 두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첫째는 <목요일, 사이프러스에서>라는 책과 관련된 질문들이고, 둘째는 작가의 인생관이나 작가로써의 인생, 글쓰기 방법 등 작가 고유의 생각에 대한 질문들이다. 내가 요약한 내용들은 A4용지 한장에 불과하지만, 이날 얻은 새로운 생각과 의견 등은 그 이상이고, 또한 아래의 내용들에 반영되었다.


우측 판넬에는 질문 내용들을 붙여서 질답시간 진행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할까나.

(2) 질답으로 만들어가는 '사이프러스'

사이프러스 라는 나무가 엄~청 크다고 한다. 발표자료에서도 보았지만, 사람의 10배는 족히 넘는 (근 19m정도는 될 법한) 나무이다. 세월의 흔적이 담겨있는 만큼, 더욱 굳건하게 자란 나무이다. (천년 이상 살은 나무도 꽤 되는것 같다.)

왠지 탄탄한 이야기의 중심뼈대를 상징하는 것 처럼, 작가의 중심 의견과 책에서 언급된 여러 사건들의 속뜻 또한 궁금하였다. ㅁ물론 읽는 주체는 나지만, 작가의 생각또한 궁금하였고 나와 같은 관점을 지니고 있는지 물어보고 싶었다. 아래 내용은 여러 질답을 통해 나온 정보들을 재구성한 것이다. 내 기억이 약간씩은 작용하였는데, 90%정도의 확신을 가지고 보는 것이 좋다.

Q1. 소설의 전반적 흐름이 식물과 연관되어 있는데, 특별한 의미라도 있는 것인가?
A1. 사람 없이 식물은 살 수 있다. 그러나 식물 없이 사람은 살 수 없다. 이처럼 사람과 식물(자연)은 그 관계가 직접적으로 드러나지는 않지만, 알게모르게 유기적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이 소설에서 '식물'의 문학적 기능은 이정도로 정할 수 있다. (식물을 지속적으로 언급하는 '하빈'과 주변 인물간의 관계나, 세상과 나머지 주인공 3명의 관계를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

Q2. 이야기의 중반부에 보면 이른바 '구슬론'이라 하여 '인생은 미리 정해져 있으며, 사람은 정해진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라는 이론이 나오는데, 작가 스스로 그러한 이론을 믿는 것인가?
A2. 그렇다. 본인의 가치관을 반영하였다. 어쨌든 인생은 자기가 선택하였으므로, 무언가 장점이 존재할 것이며 그것을 발휘하며 살아가는 것이 인생이라 본다.

Q3. 이 소설의 소재가 '자살'이다. 사회적으로 대두되는 문제인만큼 민감한 사안이다. 소설의 결말 부분에는 자살 소동이 실패로 끝나고, 하빈이 궁극적으로 자살을 막는 기능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하지만 소설의 초반부에는 하빈이 자살 계획을 알면서도 적극적으로 개입하지 않는 등 이른바 '자살 방조'를 하였는데 이것을 통하여 이 소설이 '자살 추천 도서'라는 인식을 가져올 수도 있다. 작가는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내가 질문해서 잘 기억남 ㅋㅋ)
A3. 물론 이 책의 소재가 민감한 사안임에는 동의한다. 하지만, 소재가 자살을 자극하는 등의 기능을 하였다 할지라도, 그것이 자살을 조장하였다고 볼 수는 없다. 작가의 생각은 '자살 반대'이지만 독자가 책을 끝까지 읽지 않고 단념을 하여 '자살은 좋은 것'이런 식으로 인식하면 이것은 독자의 잘못 아닌가? 그저 끝까지 책을 잘 읽어주길 바랄 뿐이다.

Q4. 작가는 행복이란 어떤 것이라 생각하는가?
A4. 살아있다는 것을 느끼는 것이라 생각한다. 행복이라는 것을 느끼는 순간은, 행복하지 않을 때이기 때문이다. 매일같이 행복하다면 그것이 행복인지 어떻게 알겠는가. 이러한 질문을 하는 것을 몇몇 어른들은 사춘기적인 질문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본인은 이러한 질문을 권장한다. 물론 본인이 그러한 생각을 했던 적이 있지만, 누구나 그러한 생각을 하고 느껴볼 수 있고 모두가 이런 것을 궁금해 하기 때문에 권장한다.

Q5. 작품의 소재가 '자살'인데, 왜 이것으로 결정하였나?
A5. 사실은 본인도 자살 시도를 해본적이 있다. 수면제 10알 먹고 자살기도를 하였는데, 몸이 갑자기 굳는 것 같았다. 그 순간, 강한 두려움이 몰려오면서 필사적으로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자기가 죽겠다고 먹었는데도 살고 싶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몸이 굳지 않기 위해 시도한 방법이, 안았다 일어났다 100번을 하는 것이였다. 본인의 경험이 작품에 적용되었다.

Q6. 하빈의 코드명인 'K-758'은 특별한 뜻이라도 있는 건가?
A6. 솔직히 말하면, 아무 뜻도 없다.


(3) 작가가 밝히는 '작가'의 일부분, 글쓰기의 왕도.

#1. 등장인물은 작가의 분신
<목요일, 사이프러스에서>의 주인공 3명의 특성은 어디서 따왔냐는 질문에서 나왔다. 사실 그러한 인물상을  어느날 갑자기 만들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말이다. 등장인물의 특성 (ex : 소심함, 세상에 대한 강한 불만 등)은 작가의 특성에서 나온다고 봐도 된다. 글을 쓰는 사람도 작가이고, 글 내부에서 살아가는 주체는 등장인물이기 때문에 작가가 글로 잘 표현할 수 있는 경우는 작가의 일부가 등장인물에 가미되는 경우라 할 수 있다.

이름은 그 사람의 이미지를 대변하곤 한다. 이야기에 있어서 등장인물의 이름은 큰 작용을 하는데, 이름을 먼저 정하고 스토리를 짤 것인지 스토리를 정하고 이름을 정하는 것인지는 필자에 있어서도 궁금했던 질문이였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하는 것과 다를것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박채란 작가의 답변은, '스토리 구상 후에 이름을 정한다' 였다. 이 소설의 경우 집필 기간이 2년 6개월~3년 6개월 정도 소요되었다.

작가는 어떤 말을 할지(소설을 통해 전달할지) 생각을 해보고 그에 대한 자료를 수집한다. 이것이 완료된 다음에 글쓰기를 시작하는데, 스토리 구상을 할 때 인물이 더욱 구체화된다고 한다. 구체화 과정에 있어서 생각을 정리하는 것 또한 중요한데, 우리에겐 그 유명한 방법이 있지 않은가 : 마인드맵. 박채란 작가 또한 커다란 스케치북을 펴넣고 마인드맵을 제작한다고 한다. 이렇게 구상이 완료된 다음에 이름을 정한다고 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인물에 대해서, 보는 관점또한 다양해지기 마련이다.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접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물에 대해서 작가와 독자의 시선이 다를 수 있다. 인물의 성격을 이름이 대변해야 하기 때문에 이름을 짓는 것이 힘들다고 한다. 하지만, 작가는 자신의 생각이 독자에게 올바르게 전달되기를 바랄뿐이라고 한다.

#2. 작가로 살기 힘들까?
많은 사람들이 작가는 글만 쓰는 직업이라 생각하여 편한 직업이라 여기는 경우가 있다. 학생은 학교에서 공부를 하다시피, 작가는 지속적으로 글을 쓰거나 견문을 넖히는 등, 결코 놀면서 하는 직업은 아니라고 한다.

직업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기준중 하나나는 '돈'이다. 아무리 재밌는 직업이라 할지라도 보수가 너무 작다면, 선뜻 선택하기는 어려울 것이 분명하다. 책 값이 10000원이라고 한다면, 보통 10% 정도를 인세로 받는다. 10~20%를 잉크,종이값 등 책에 직접 투입되는 비용으로 사용되고, 10~20%는 창고 보관료라고 한다. 책을 한번에 3000~5000권을 찍는데 (이것을 1쇄라고 한다. 1쇄에 저정도 찍힌다.) 출판사에 쌓아놓고 판매를 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10~20% 정도를 서점에서 가져간다. 즉 작가가 쥐게 되는 돈은 10% 정도에 이르는 것이 보통이라고 한다.(박 작가의 경우도 동일하다고 한다.) 물론, 해리포터와 같이 대박 시리즈의 원고의 경우는 20%까지 인세를 받기도 한다. (그만큼 출판사들간의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이다.) 선인세를 지급하기도 하고 말이다.

작가가 쓴다고 해서 전부 다 책으로 나오는 것은 아니다. 출판사에 투고를 하여 편집자의 검토와 편집자들간의 회의를 통해서 작가와 계약을 맺은 후 책으로 나오게 된다. 물론 원활하게 진행이 되어 책으로 나오기도 하지만, 출판사에서 거부당하는 경우도 있곤 한다. 거부당하는 이유중 하나는, 출판사의 중심 이념과 차이가 나는 것도 있다고 한다. 보수적인 내용을 주로 다루는 출판사에서 진보적 내용을 출판할 가능성은 거의 없기 때문이다. 이렇게 했는데도 출판이 어렵게 된 경우, 아쉽지만 폐기를 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박 작가의 노트북에는 이런 작품들이 좀 있다고 한다..)

박 작가의 경우는 중2때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하였다. 이런식으로 소설을 써서 반 친구들에게 주면서 읽어보라고 하여 배포했다고 한다. 당연히 어릴때부터 글쓰는 것을 좋아했고. 박 작가는 꿈이란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하는 것'이라 했다. 더 많은 흥미를 가지고, 더 높은 집중도를 보일 수 있는 것은 '자신이 하고 싶고 원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3. 생각을 넓혀라!
미국의 한 글쓰기 강연가가 말하기를, '모닝 페이퍼'를 하는 것이 글을 쓰는데 (생각을 정리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모닝 페이퍼'는 이 강연가가 만든 것으로써, 아침에 일어나서 종이에 아침의 기분을 모두 다 쓰는 것이다. 그날 아침 기분이 안좋다면, 뭔발놈 하듯이 욕을 써도 된다. 이렇게 오랫동안 '그날그날 아침의 기분을 쓰는 것'을 하게 된다면, 글쓰기 능력은 월등히 좋아진다고 한다.

물론 글을 쓰는데 '생각 정리의 기술'이외에도 여러 요소들이 필요하다. 그러나 '견문을 넓히는 것'에 더불어서, 생각을 지속적으로 정리하는 것 또한 중요하게 작용을 한다는 사실에는 반론의 여지가 없다. 일기를 쓰는 것 또한 '모닝 페이퍼'의 비슷한 예라 할 수 있다. (일기는 저녁에 쓴다는 것 말고는)

필자는 소설책을 읽고 나면, 아무런 느낌이 나지 않는다. 비문학 계열의 도서는 딱 읽으면 그 중심 내용이 잡히며, 컴퓨터 공학의 경우는 로직까지 머리속에 그려지곤 하지만, 문학 작품을 읽으면, '아 그렇구나' 하고는 끝이다. 분명 그 안에는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바도 있을 것이며, 인물의 행동이 이야기에서 하게 되는 기능 등도 있지만 말이다. 나의 이러한 질문에 대해 박 작가는, 읽는 순간의 느낌이 남아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하였다. 메인 주제를 정확히 아는 것이 좋긴 하지만, 소설에 있어서 그 상황을 이해하는 것 또한 중요한 것이 분명하다. 어쩌면 내가 문학적인 생각이 좁아서 그런 것일까.

(4) 글을 마치며
강연을 통한, 도서부라는 단체의 장을 맡고 있으면서 우연히 만나게 되었지만 그동안 가끔씩 궁금하다고 여겼던 것들, 실무로 글을 쓰는 사람을 통해 듣는 '글쓰기' 등 본인에 있어서 인생에 도움이 될법한 내용이 많았다. 세상에 어떤 강연에서 '자살'에 대해서 얘기를 공개적으로 나누며 의견 교환을 해볼 것이며, 청중이 자유롭게 참가하여 의견교환을 할 것이며, 발표자의 인생관이나 가치관에 대해서 물어볼 것인가. 신선한 경험이자, 기존에 알고 있었던 작가의 이미지를 교체하는, 나아가서는 내 글쓰기 활동에 조금이나마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한다. 유명하고 유명하지 않고를 떠나서, 우리가 편하게 만나고 또 그에 대한 피드백을 받는 것이 제일 효과적이지 않을까.

PS : 나름 짧게 썼다고 생각했지만..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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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도서정보 : 리들 (The Riddle)
저자 : 앤드류 라제기
출판사 : 명진출판

'도요타' 의 설립자인 도요타 사키치가 주로 사용(?)한것 으로 알고있다.
사고 방식의 일종인데 해결책이나 결론을 맺기에 적당한 방법이다.

어떤 질문이 있으면
그에 대한 답을 하고
다시 그 답의 한계나 질문거리를 찾아
그에 대한 답을 달고..
이렇게 5번을 반복하면 자신 나름대로의 사고도 되면서
만족스런 답이 나오는.. 그런 것이다.

예를 들어보자.

Q1. 왜 학생들이 공부를 안할까?
A1. 그 이유중 하나는 재미가 없기 때문이다.
Q2. 왜 공부가 재미없을까?
A2. 모르는 내용만 나오기 때문이다.
Q3. 왜 모르는 내용만 나올까?
A3. 아는 내용이 없기 때문이다.
Q4. 왜 아는 내용이 없을까?
A4. 이유중 하나는 평소에 공부를 안하기 때문이다.
Q5. 왜 평소에 공부를 안할까?
A5. 노는 것이 더 재미있고 귀찮기 때문이다.

이런 식이다.
보통 A5 쯤 가면 해답이 나오곤 한다.

책 리뷰는 담에 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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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php?bid=6030368
책 제목 : 탤런트 코드
저자 : 대니얼 코일 (윤미나 역)
출판사 : 웅진지식하우스

(1) 재능 개발의 특별한 환경이 존재하는가?
'탤런트 코드', 즉 재능을 개발/증진해주는 특별한 조건이 존재한다. 그럼 지금까지 천재/영재들을 배출한 지역이나 기관에서는 그러한 '코드'를 찾아낼 수 있을까? 이 책에서 언급된 '탤런트 코드가 존재하는 곳'들은 그렇게 특별하지는 않은 곳들이다. 즉, 물질적 요소는 별로 중요하게 작용하지 않은 셈이다. 그러면 정신적 요소의 차이라고 간주할 수 있다. (물질적 아니면 정신적 요소일테니..)

사실 먼 곳에서 그러한 코드를 찾지 않아도 된다. 학생들이 공부하는 방법도 나름대로의 '탤런트 코드' 이다. (물론 안하고 노는거 빼고.) 보통 공부를 잘한다는 소리를 듣는 학생들은 자신만의 공부 방법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 방법에 따라 자신들을 지속적으로 훈련시켜 왔다. 간혹 유명한 교육 전문가들의 강연을 들으면 유사한 부분들이 있기도 한다. 과연 그 사람들이 전부 다 동일한 이념을 가지고 있을까? '탤런트 코드'는 이렇게 '일반적인 사실'의 형태로 존재하기도 하지만 (물론 우리는 이것을 특별한 코드라고 부르지도 않고 일반적 사실이라고 칭할 뿐..) 철저히 개인화/지역화된 것이 '탤런트 코드'이다.

(2) 철저히 개인화/지역화된 '탤런트 코드'.
수 많은 사람들이 강조하는 '탤런트 코드'와 자신만의 '탤런트 코드', 이 둘은 어떠한 차이를 가지고 있을까?
전자의 경우는 일반적인 교육과 다를 것이 없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 코드를 사용해오면서 수정을 했을 것이므로 굳이 수정하려 들 필요도 없으며, 그것에 내가 맞출 필요도 없다. 브라질의 '풋살'을 우리나라에 도입한다고 해서 우리나라의 축구 실력이 브라질과 같아지지는 않는다. 또한 아인슈타인의 공부 습관을 우리한테 적용한다고 해서 전부다 천재가 되지도 않는다. '탤런트 코드'는 그것을 개발한 개인/지역에만 큰 효과를 줄 뿐이다. 같은 조건을 가진 상태에서 적용한다면 모르겠지만, 세상의 사람들이 몇 종류로 나뉘지도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중학교 때의 공부 습관이 중요하다고 한다. 이것도 같은 이유에서 아닐까.

(3) 자신만의 '탤런트 코드'를 만들어라.
나만의 코드를 만드는 것 만큼 확실하고 효과좋은 방법은 없다. 내 자신을 스스로 연구하고 실험하면서 어떤 것이 제일 능률이 좋은지 해보는 것은 100% 이득이다. 적어도 손해를 보지는 않는다. (그리고 나도 그렇게 해서 나만의 방법이나 시스템을 만들었다.) 그렇다고 앞서 말했던 '공통적인 탤런트 코드'를 아주 무시하라는 것은 아니다. 그것들 중에서 나에게 필요한 것들은 적용해도 문제없지만 내가 '탤런트 코드'에 맞출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체계적인 반복학습으로 단기 기억을 장기 기억으로 전환시켜라' 하는 내용은 이 책 뿐만이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이 공부 방법에서 강조하는 핵심 중의 핵심이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방법들이 나오곤 한다. 자신을 분석해야 하는 이유가 자명한다. (자신에 맞는 방법을 알아야 그에 맞게 '탤런트 코드'를 만드는데 분석과 평가가 선행되어야 그에 맞는 방법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4) 때로는 뒤집어 생각할 수도 있다.
모든 사람이 학교에서 교육을 받으라는 법은 없다. '홈스쿨링' 이나 '대안학교' 같은 새로운 형식의 교육 방법도 많이 생겨났다. 물론 내가 이런 교육을 두둔하는 것은 아니다. 가끔씩은 뒤집어 생각해볼 수도 있다는 말이다. <탤런트 코드>에서 성공 사례로도 소개되었다 시피, KIPP (Knowledge Is Power Program)과 같은 대안학교 이념의 경우는 대단한 반응과 그에 부응하는 효과를 거두기도 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러한 교육 방식을 안좋게 보기도 한다. 물론 그러한 주장에는 다양한 근거들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우리가 굳이 그러한 주장을 받아들이고 학교에서 배우는 그러한 '코드'를 따라할 필요도 없다.

(5) 계획적인 관리만이 시너지 효과를 가져온다.
아무런 대책없이 '탤런트 코드'를 만들고 실행한다고 해서 재능을 발달시킬 수는 없다. '계획'과 '실행', '분석' 이 세가지가 유기적 결합이 이루어져야만 진정한 '탤런트 코드'가 나오지 않은가. '지속적인 방법'은 일반화된 탤런트 코드의 대표적 예라 할 수 있다. 개인화된 방법으로는, '음악에 맞추어 지속적으로 외운다' 라던가 '2일째, 5일째, 7일째로 나누어서 암기한다' 같은 것도 나올 수 있다. 이처럼 계획적인 관리에 대한 문제는 제기된지 오래되었지만 실행하기는 개인 마음이다.

정리하면,
1. 재능 개발의 공통적 요소는 존재한다. 그러나 이것은 왕도도 아니며 유일한 해답도 아니다.
2. 다른 사람의 '탤런트 코드'를 그대로 적용한다고 해서 같은 효과가 나오지도 않는다. 내가 만드는 것 만큼 좋은 것이 없다.
3. 자신만의 '탤런트 코드'로 스스로를 분석, 평가하고 발전시켜라.
4. 세상의 순리대로 살라는 법은 없다. 조금 색다른 방법을 고안해볼 수도 있다.
5. 계획적인 관리가 결합되어야 시너지 효과를 낸다. 물론 개인이 하기에 따라서 창출되는 효과도 달라진다.

<탤런트 코드>에는 자신만의 '탤런트 코드'를 만드는 몇가지 예시와, 방대한 성공 사례들을 소개해준다. 전부 작가가 취재한 내용들이다. 몇가지 '탤런트 코드'에 대한 과학적 풀이/증명이나 자세한 내용은 책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장기적으로 보유하여 '탤런트 코드'의 형성에 상당히 유용하게 참고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책에 있는 내용을 절대적으로 따라해야 한다는 생각은 하지 않아도 된다.

(잘 썼을려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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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COM ANSiM Vaccine Review [Text Ver.]

미분류/Review,Idea | 2009/08/23 10:12 | Posted by toolz

원문 : http://toolz.tistory.com/46 (이미지 버전; 보기에는 그게 더 좋을 수 있음.)

ANSiM 백신


세계적 명성의 BitDefender 엔진 탑재

4천만 국민모두 사용가능한 간편한 조작

USB에 안심 백신 설치로 언제든지 바이러스 Free!

 ”

김광민 (toolz) / USBOFFICE

안심해도 된다는 뜻의 안심세트메뉴. 로고로 표현하기 어려웠는지 안심, 소로 대체하였다.
안심 세트메뉴의 첫 번째 제품, 백신에 대한 리뷰이다.

Part 1

메뉴로 알아보는 주요기능

Part 2

원리로 이해하는 특장점

Part 3

실습으로 이해하는 기능 / 제안으로 발전하는 ANSiM

Part 4

버그 수정으로 발전하는 ANSiM


본 리뷰는 4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는 프로그램의 간단한 소개

두 번째는 프로그램의 심층 분석

세 번째는 프로그램의 실제 활용,예시와 기능 추가 제안

네 번째는 프로그램의 버그 리포팅이다.

목적에 따라 골라보는 것도 좋다.


Part 1 : 메뉴로 알아보는 주요기능

을 읽을 때 머리말부터 읽으라는 말이 있다. 프로그램을 올바르게 사용하려면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가 상당히 중요하다. 원리까지는 이해할 필요는 없지만, 전반적인 구성은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사용자의 조작의 기반인 메뉴와 창을 통해서 ANSiM 백신의 전반적인 기능, 특징을 살펴보자.


<사진 1> ANSiM 백신 메인 화면


(1) 기본 검사

윈도우 폴더만 검사를 한다. 바이러스들은 시스템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중요 파일을 공략한다. 윈도우 폴더만 방어를 해도 상당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2) 정밀 검사

사용자가 검사 영역을 지정할 수 있다. 기본 검사만으로는 만족하지 못하는 완벽한 사용자들을 위한 기능이랄까.

(3) 메모리검사

이미 감염되어 자기 자신을 은폐했으면 위 둘의 검사만으로는 탐지되지 않을 수 있다. 현재 전이중이라면 메모리에 바이러스가 있을 것이다. 메모리를 공략하여 현재 전이 시도중인 바이러스를 박멸할 수 있다.


<사진 2> ANSiM 백신 검사 설정


(1) 바이러스 검사 대상 옵션 (순서대로)

1. 실행 파일, 즉 당장 실행이 되어 악의적 행동을 할 수 있는 파일들만 검사하는 옵션.

2. 압축 파일, 즉 숨어있는 감염된 파일을 검사하는 옵션.

3. 의심 파일, 즉 휴리스틱 (heuristic; 경험에 의해 위험성 파일을 탐지하는 기술)을 사용하여 감염된 파일을 검사하는 옵션.


(2) 치료 옵션 (달리 설명이 필요없다..)

1. 자동 치료 옵션.

2. 치료 불가시 검역소 이동 옵션.


<사진 3> ANSiM 백신 환경 설정


(1) 실시간 감시 옵션

1. 실시간 감시 사용 여부 관련

2. 고급 설정에서 지정된 항목 활성화 여부


(2) 업데이트 옵션

1. 자동 업데이트 사용여부

2. 고급 설정에서 지정된 항목 활성화 여부


<사진 4> ANSiM 백신 고급 설정


(1) 실시간 감시의 세부 옵션 조정 가능.

- 실행 파일 뿐만 아니라 일반 파일도 감시 설정 가능

- 프로세스 생성/파일 감시 옵션 조정

- 실시간 감시를 당할 파일의 최대 크기 지정 가능


(2) 정밀 검사 옵션 조정

- 실행 파일 뿐만 아니라 일반 파일도 검사 설정 가능

- 백신 검사의 우선 순위 설정 가능 (자원 차지량 설정)


  일반 무료 백신들과 크게 다를 것은 아직은 없다. 실시간 감시에 기본/심층/메모리 검사또한 다른 것에 뒤지지 않는다.

  아직 언급되지 않은 안심USB 생성은 Part 3 실습 코너에서 다룰 예정이다. 다른 프로그램과는 확연히 구분되는 특수기능이다.

  위의 수박 겉핥기식 분석으로는 아직 이 프로그램의 진가를 느낄 수 없다고 할까나. ANSiM 백신을 효과적으로 쓰기 위한 심층 분석 코너로 넘어가보자!


Part 2 : 원리로 이해하는 특장점

신의 간단한 원리를 이해한다면, 백신을 좀더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바이러스를 완벽히 박멸할 수도 있다. 그러나 무조건 최고의 감시체제와 다중 백신 사용이 좋은 것은 아니다. 백신 사용자들이 궁금해하는 또는 구성하고자 하는 상황을 몇가지 제시해보았다. 아래의 시나리오를 통해 관련 기능과 원리, 그리고 이유들을 살펴보자.


#1 : 저는 최고의 감시체제를 유지하고 싶어요! (실시간 감시 수준 관련)

#2 : 모든 파일을 전부 검사하여 철저하게 방어하고 싶어요! (검사 수준 관련)

#3 : 의심 파일도 없애는게 완벽하겠죠? (의심파일-휴리스틱 기능 관련)

#4 : 예약검사로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하겠죠? (예약검사 수준 관련)



#1 : 저는 최고의 감시체제를 유지하고 싶어요!

실시간 감시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에 대해 이해한다면, 위의 질문의 해법을 쉽게 찾을 수 있다. 한번 찾아보자.


필자 나름대로의 정의에 의하면


실시간 감시 : 프로그램의 시작, 파일 열기 등의 작동을 탐지하여 해당 파일의 감염여부를 빠르게 확인하는 감시 기법.


실시간 감시가 쓰이는 이유는, 바이러스가 실행되기 직전, 또는 인터넷에서 바이러스가 들어올 때 바로 차단하여 사용자에게 그 행동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요구할 수 있고, 컴퓨터 또한 방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진 1> 실시간 감시로 감염여부를 빠르게 알려준다.

결론 : 실시간 감시는 컴퓨터를 지키기 위해 쓴다. (결론은 간단하다)


<그림 2> DeviceTree를 통해 본 실시간 감시의 원리


ANSiM 실시간 감시는 위와 같이 파일시스템 디바이스에 필터 드라이버로 존재한다.


파일시스템이란 파일의 위치와 내용을 기록하는 규칙을 말한다.

파일시스템 디바이스란 이러한 파일시스템을 사용자가 이용할 수 있게 그 환경을 제공해주는 역할을 한다.

필터 드라이버는 말그대로 필터 역할을 한다.


왜 저기에 실시간 감시가 붙어있냐 하면..

사용자가 데이터를 기록해봐야 저러한 파일시스템 디바이스를 통해서 데이터를 기록하게 된다 (파일 하나 저장하려고 하드디스크 직접 접근 프로그램을 짜는 사람은 세상에 없다). 그러므로 최종 목적지인 저곳만 지키고 있으면 프로세스 생성이던 파일 열기던 한번에 검사할 수 있게 된다. (인천국제공항의 출입국관리소 같은 존재다)

<그림 3> ANSiM 실시간 감시가 드라이버와 통신한다는 증거


그.러.나

물을 체로 거르면 유속이 조금이라도 느려지지 않던가? 역시 필터를 붙이면 처리 속도가 눈치채지 못할 정도이지만 느려진다.


만약 실시간 감시의 수준을 높게 설정한다면, 파일을 여는데에 시간이 많이 소요될 것이다. 바이러스를 안잡느니만 못한 결과를 가져온다.


결론 : 너무 높은 실시간 감시 수준은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온다.


#2 : 모든 파일을 전부 검사하여 철저하게 방어하고 싶어요!

일반 사용자 계층에서, 실행 파일 이외에서 바이러스가 생길 가능성은 극히 작다. 실행 가능한 형식(PE포맷)이 아닌 다른 형태의 파일은 실행될 가능성이 0%라고 장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매크로 바이러스 등은 엑셀 내부에서 실행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철저한 방어를 원할 수도 있으나, 일반 사용 상황이라는 사실과 PE포맷 이외에는 실행 가능한 방법이 없다는 사실로 미루어봐서, 별로 이득이 없는 행동임을 알 수 있다.


결론 : 그냥 실행파일만 막아도 무방하다.



#3 : 의심 파일도 없애는게 완벽하겠죠?

간단한 예를 들어보자.

윈도의 내부에는 SSDT라고 불리는 리스트가 있다.

SSDT : System Service Descriptor Table

쉽게 말하면, 컴퓨터에서 자주 쓰이는 기능들을 리스트로 만들어놓은 것이다

어찌 되었건 컴퓨터가 그 기능들을 찾는데 일정 시간이 걸리는데 리스트를 만들어 그곳에서 참조하는 것이 훨씬 빠르기 때문이다.


자주 쓰인다는 말은 그만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는 뜻이다. 만약 이러한 리스트를 어떤 프로그램이 조작한다면? 이는 시스템에 문제를 일으키거나 악의적 행동을 할 소지가 매우 높다.


이러한 파일들을 사전에 탐지하여 사용자에게 경고를 하는 기술을 휴리스틱이라 한다.


그러나, 추정에 의한 판단이므로 100% 맞다는 보장은 할 수 없다. 시중에 돌아다니는 바이러스들은 휴리스틱 없이도 진단이 되리라 보장할 수 있다. 만약 신종 바이러스가 생겼다고 하더라도, 기존에 탐지되는 방법들을 이용하지는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그럴 확률이 높다는 뜻이다. 절대적이진 않다)


결론 : 굳이 필요하지는 않다. 다만 약간의 확률 게임일 뿐이다.


#4 : 예약검사로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하겠죠?

컴퓨터는 우리 몸과는 다르다. 우리는 우리 몸의 전체적 상황을 감시할 수 없으나 컴퓨터는 위에서 설명한 실시간 감시(시나리오 #1)로 전체를 감시할 수 있다.


설치후, 한번이라도 전체 검사를 실시했다면 그때까지의 데이터의 미감염 여부는 보장된다. 그리고 실시간 감시를 실행했다면 그 이후의 데이터의 미감염 여부도 보장 될 것이다.


혹시모를 바이러스를 잡을 계획이라면 컴퓨터가 유휴시간일 때 바이러스 검사를 하길 추천한다. 예약 검사를 한다고 하더라도 그때 컴퓨터 안키면 당연히 작동 안된다.


결론 : 안 돌려도 이미 멀쩡함이 보장된다.



다음 파트에서는 ANSiM 백신의 특장점인 안심USB 기능과, 이외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몇가지 기능들을 소개한다.

현재 ANSiM 백신에는 없지만, 추가되었으면 하는 기능들을 여러 근거, 다른 백신 프로그램 대조 등으로 전개해본다.


Part 3 : 실습으로 이해하는 기능 / 제안으로 발전하는 ANSiM

백문이 불여일견. 백날 들여다 보아야 별로 이해도 되지 않는다. 필자가 추천하는 몇가지 활용법을 통해 직접 실습을 해보며 ANSiM 백신의 진가를 느껴보자. 아직 ANSiM 백신에서는 지원하지 않지만, 추가되었으면 좋은 기능들을 제안해본다. 차기 버전에서 적용된다면 더 완벽한 제품으로 거듭나지 않을까.


#1 : PC 안전 사용 - 설치 초기 박멸

#2 : PC 안전 사용 - 실시간 감시

     - DB업데이트의 실제 상황?

#3 : PC 안전 사용 - 안심USB 기능 응용

     - 하드가 이동형 장치로 인식?

     - 굳이 USB에 박고 쓸정도의 매력?

#4 : 기능 제안 - autorun.inf 잠금 기능

#5 : 기능 제안 - 유휴상태의 자동 검사

#6 : 기능 제안 - 바이러스 사후 처리 자동 응답

#7 : 기능 제안 - PE 헤더 검사

#8 : 기능 제안 - 비검사 영역 설정

#9 : 기능 제안 - 통합 경보/정보 알림 시스템


#1 : PC 안전 사용 - 설치 초기 박멸

<사진 1> 설치후 한번이면 끝일 듯한 정밀 검사


처음에서도 강조했지만, 정밀검사/전체검사는 설치 후 한번으로 족하다. 물론 개인별로 컴퓨터를 다루는 습관은 다를 수 있겠지만, P2P 등의 어둠의 네트워크를 직접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면 그닥 위험성을 가질 이유는 없다.


이제 이후에는 실시간 감시와 1~2주일에 한번 정도면 될듯한 기본 검사를 수행해주면 된다.

결론 : 한번이면 족하다.


#2 : PC 안전 사용 - 실시간 감시

<사진 2> 이제부터는 그냥 기본검사만 돌리자


굳이 예약검사로 스케쥴링을 할 필요는 없다. 그닥 리소스를 많이 먹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컴퓨터를 정기적으로 켜놓을 확률도 없을뿐더러 시작하자마자 검사로 시간을 끌면 귀찮기 마련이다.


실시간 감시가 제일 중요하게 여겨질지도 모른다. 이것에 따라 백신이 예방이냐 치료냐의 차이가 갈라진다.

예방 : 사전에 바이러스 위협 탐지. 실행도 전에 탐지함.

치료 : 그냥 꿀먹은 벙어리에 검사할 때 오 수상하다 하면 이미 늦음.


두 개의 차이는 확연하다. 실시간 감시의 성능도 백신의 성능 중 큰 부분을 차지하지 않나 생각해본다.

결론 : 예약검사를 하는 것이 오히려 귀찮다.

2009.07.03 저녁 업데이트

2009.07.04 아침 업데이트

2009.07.05 아침 재설치후 업데이트

<사진 3> 밤낮 가리지 않고 DB 업데이트. 뭐 그렇게 많나.


가끔 저 창을 보면 의구심이 생기는 경우도 다분하다. 언제는 “4294967296개의 바이러스정보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하고 떴다. (스샷을 못찍었다). 맞다, 232이다. 하루에 아침,저녁으로 저렇게 많은 바이러스들이 출현하던가? 알약의 경우를 예로 들자면 하루에 2천 몇 개가 업데이트 된 날은 구성이 이러하다.

Trojan.Generic.Packed.xxxxxx

Trojan.Generic.Packed.xxxxxx

Trojan.Generic.Packed.xxxxxx

(물론 위의 형식의 이름인지는 모르겠다. 그러나 뒷부분의 번호만 다른 상태다.)

일반 사용자군에서의 대외적인 평가를 원한다면 저렇게 코드한줄 틀린, 하나의 모듈만으로 검출이 가능한 것들을 흩어놓을 수 있다. 세상 사람들이 전부 곧이곧대로 사는 것은 아닌법. 한번이라도 알약 업데이트 기록을 뜯어본다면, 과연 2090바이러스처럼 듣도보도 못한 신종 바이러스를 매일같이 추가하던가?


상식적으로 뒤의 숫자만 다르면 변종이지, 누가 새로운 종류라고 인식을 하겠는가? 그리고, 백신이 변종을 탐지할 수는 있으나 그것을 바이러스 정보로 소개를 하지는 않는다. 차라리 Trojan.Generic.Packed (변종 xxx종) 포함  이런식의 공지가 더 나을 것이다.


#3 : PC 안전 사용 - 안심USB 기능

4천만 누구나 USB 저장장치에 적용할 수 있다. 일단 따라해보자.

<사진 4> 드라이브 고르기

우선 설치될 곳을 골라야한다. 선택 후 다음을 누른다.


<사진 5> 복사 과정.


프로그램 복사가 진행되는 과정이다. 사실은 압축파일을 푸는 작업에 불과하며 원본 파일은

C:\Program Files\ANSIM\Antivirus\USBInstall\USB.zip 이다.

<사진 6> ANSiM 백신 USB 메인. 별반 다를게 없다.


메인 프로그램과 크게 다를 것이 없다. 제목에 USB가 붙고 라이선스 기간이 제한되는 것이 유일한 차이다.


굳이 라이센스가 없는 사람이 USB이동 목적으로 쓰고자 한다면, 직접 레지정보 등의 조작으로 포터블 로더를 만들 수 있다. 분명히 로더를 제공했고 프로그램의 이용권을 벗어나는 행동이 아니므로 (사적인 이용을 위한 정식 프로그램의 복제) 배포문제 또한 없다.


ANSiM 백신 측은, 안심USB를 일종의 특장점으로 소개하고 있다. 하지만 원본 프로그램과 비교해봤을때는, 라이센스를 구매하는 것보다, 누군가가 공개를 해놓은 로더 또는 제작한 로더를 쓰기 마련이다.

결론 : 안심USB면 안심.


#4 : 기능 제안 - autorun.inf 잠금 기능


USB가 제일 두려워하는 것이 무엇인가? autorun이다. 사람들이 안심 USB를 찾을 근거와 이유를 제시해줘야 한다. 현재 ANSiM 백신 USB에는 사용자들이 만족할만한 기능이 없다. 앞에서도 언급했다시피 단순 포터블화에 불과하다.


만약 여기에 USB에 특화된, 또는 USB에 절실히 필요한 기능들이 들어간다면, 충분히 사용자들을 끌어모을 수 있다.

autorun 잠금 기능 (가칭)은 다음과 같은 기능을 수행한다.

실시간 감시 드라이버는 커널에서 돌아가므로, 전역적인 동작또한 수행 가능하다.


1. 루트에 autorun.inf인 폴더가 있으면 무조건 삭제한다.

2. 루트에 autorun.inf인 파일이 있으면 분석을 한다.

가. 파일에 open,shellexecute,shell\open\command에 지정된 파일들을 체크한다. 만약 전부 동일하다면, 99% 바이러스이다.

나. 분석된 파일을 삭제한다.

다. ZwDeleteFile,ZwCreateFile 함수를 후킹하여 해당 객체에 대한 모든 액세스를 거부한다. (물론 백신 프로그램만은 허용해야 한다)

3. 새로운 autorun.inf폴더/파일을 만들고 LockFile 함수로 잠궈버린다.

4. 잠금이 수행되었다면 후킹한 함수를 복구한다.


커널 함수 후킹으로 함수의 결과/인자를 필터링할 수 있는 중요한 위치를 선점하게 된다. 이 상황에서 자기 자신만 액세스를 할 수 있게 함으로써 완벽한 보호 매커니즘을 구현할 수 있다.

결론 : 사용자들의 관심을 끌어보자.


#5 : 기능 제안 - 유휴상태의 자동 검사

현재 BitDefender 엔진을 사용하는 알약, ANSiM 백신 등에는 유휴상태 자동 검사 기능이 없다. 심지어 화면보호기 검사 또한 없다.

<사진 7> Avast! 백신의 화면보호기 검사 기능

화면보호기가 작동할 때 바이러스 검사를 해준다. 물론 구체적인 작업 내용과 사후 처리에 대한 응답 내용도 지정할 수 있다.


화면보호기 검사는 기능 추가또한 매우 쉽다. 또한 주기적인 검사가 어려운 사람들에게는 유휴상태에 자동으로 검사하는 것이 큰 매력일 수 있다.


유휴시간이란, 인터넷 사용량도 없고 CPU 사용량도 10% 이하이며 사용자의 마우스,키보드 입력상태가 없을 때 정도로 정의할 수 있다.

많은 메신저들에서 부재중 표시를 할 때 위와같은 방식을 사용한다. (CPU 사용량,인터넷 사용량 등은 감안하지 않는다. 그러나 백신으로 검사를 하게 되면 인터넷 작업에도 영향을 주게 되며, CPU가 펑펑돌고 있는데 백신을 돌려서는 안된다.)


화면보호기와는 유사하지만, Windows 디렉토리나 메모리 상주 검사, MBR 검사 등과 같은 간단하면서 당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종목들만 간단하게 돌려서 검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 하다.

결론 : 남아도는 리소스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것도 성능이다.


#6 : 기능 제안 - 바이러스 사후 처리 자동 응답

사용자가 바이러스가 언제 어디서 발견될지도 모르는 상황에 주구장창 컴퓨터 앞에서 검사 완료를 기다릴 수는 없는 노릇이다.

더군다나 바이러스가 발견되었으면 백이면 백 치료를 할 것이다. (치료도 안해보고 삭제할 사람이 있나?) 만약 실패했다면, 또다른 수단을 취할 수도 있다. 앞의 응답은 모든 바이러스들에 대해 전체적으로 행할 동작들이다.


바이러스 사후 처리에 대한 사용자의 응답을 고급 설정 등지에서 수동으로 지정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사진 8> Avast 백신의 응답 처리 시스템


크게 두가지 종류의 단어가 필요하다.

첫 번째는 동작, 두 번째는 그리고-실패하는 경우와 같은 조건문이다.

동작을 지정하고 동시에 수행할 조건과 실패시 수행할 동작을 문장을 만들 듯이 구성을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치료, 실패하면 이동, 실패하면 삭제 이런 식으로 말이다.

결론 : 컴퓨터는 대답해준 대로만 잘 따라해도 된다.


#7 : 기능 제안 - PE 헤더 검사

백신의 성능을 테스트하기 위해 샘플 파일의 검출여부를 조사하고 있었다. 실시간 감시에는 파일 용량 제한이 있다. 지정된 용량 이하의 파일만 검사를 하는 것이다. 아마 처리 속도에 대한 문제 때문에 이 기능을 추가한 것 같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를 간단히 뛰어넘을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아 제안해본다.

실행 가능한 파일, 즉 PE포맷의 파일은 DOS 헤더, PE 헤더, 그리고 여러개의 섹션으로 나누어진다. 이들 중에는 리소스,디버그,프로그램 실제 코드, 정적 변수 공간 등이 있다.

파일 크기는 크다고 하지만, 실질적인 파일 작동은 프로그램의 어셈블리 코드를 통해서 작동된다.


따라서 단순히 파일 크기만으로 검사대상을 분류하기보다는 실제 프로그램의 코드나 PE헤더 등의 특징들로 검사하는 것이 오히려 빠르고 정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얻어낸 실시간 감시의 허점은 Part4에서 작성한다.

결론 : 이미지(리소스)가 위협적이라는 보고는 한번도 못들어봤다.


#8 : 기능 제안 - 비검사 영역 설정

현재 ANSiM 백신에는 고급 설정에서 확장자만 지정이 가능하다. 그러나 시스템에는 페이지 파일과 같이 감염 가능성 0%인 파일들 또한 있다.

<사진 9> Avast의 비검사 영역 설정

jpg,log,txt와 같은 파일을 감염시킬 수 있는 수단은 없다. PageFile.sys는 시스템의 가상메모리 파일이므로 감염이 될 가능성이 0%다. (삭제 등의 조작을 가하면 블루스크린을 맛보게 될 것이다.) hiberfill.sys는 최대 절전 모드 전환시 물리 메모리 저장 파일이므로 감염이 될 가능성이 0%이다. 이 두 개의 파일은 덩치가 꽤 큰 파일들이며 파일 액세스 또한 계속 일어난다.


위와 같이 시스템 특성상 감염될 가능성 0%라던가, 사용자의 백신 샘플 폴더, 사용자가 지정한 감염 가능성 0% 폴더 등은 굳이 백신이 검사할 필요가 없으며 검사를 해서도 안된다.

<사진 10> ANSiM 백신의 비검사 확장자 설정

비검사 영역 추가로 사용자의 검색 폭 지정의 자유와 검사 시간 단축 등을 꾀할 수 있다.


#9 : 기능 제안 - 통합 경보/정보 알림 시스템

보고서 또는 경보를 다른 수단으로 받을 수도 있다. 이메일 (SMTP 서버)로 바이러스 또는 업데이트 상세 내역을 자동으로 보고하는 기능은 어떨까? 통계 기능과 연계할 수도 있고, 엑셀 형식으로 전송해주면 관련 정보의 전산화에도 도움이 된다.

<사진 11> avast 백신의 경보 창

사용자가 직접 SMTP 서버를 지정하고 ID, 포트 등을 지정할 수도 있다. 하지만 회사 측에서 이 기능을 전격 지원할 생각이라면 자체적 SMTP 서버를 운영해도 된다. (이미 돌고있는 서버에 좀 넣는 것 뿐.) 간단한 예를 들어보겠다.

발신자 : 안심이 <ansim@ansimservice.co.kr>

제목 #1: ANSiM 백신 알림 <09.07.05 업데이트 상세내역>

제목 #2: ANSiM 백신 경고 <09.07.05 1차 검사 내역>

제목 #3: ANSiM 백신 경고 <09.07.05 자기 방어 무력화 탐지>

PC 프로그램 등지에서는 간단한 정보만 제공하고, 추가적으로 필요한 사용자들에게 사용을 권하는 방법도 좋다. 조금 더 응용해서, 여러 대의 PC를 사용/관리하는 사람을 위해서, 서버를 경유한 알림 서비스를 할 수도 있다.

대상 PC : 211.207.xxx.xxx (ANSiM 감시)

대상 PC -> 서버 PC : 알림 내역 등 통보

서버 PC -> 감시 PC : 대상 PC에서의 내역 통보.

다 대 다의 전송 또한 가능하겠다. PC방, 관공서 PC, 학교와 같이 특정 관리자가 전권을 행사해야되는 경우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물론 안심 프로그램 내부에서 감시자인지 피감시자인지, 그리고 식별자 또한 지정할 수 있어야 한다.


결론 : 다 대 다 감시 시스템으로 학교,관공서,PC방 등을 공략하자.


Part 4 : 버그 수정으로 발전하는 ANSiM

이제 ANSiM 백신에서 필자가 발견한 치명적 오류와 사소한 버그들을 소개한다. 일반 사용상에서 다소 느끼기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쉽게 당할 수 있는 부분도 많다. 차기버전에서는 전부 보완될 것이다. 문제 분석과 과정 설명에서 다소 어려운 말로 느껴질 수도 있다.


#1 : Rootkit Unhooker - 루트킷 탐지 프로그램 오진

#2 : ANSiM 백신 실시간 감시 무력화

#3 : 실시간 감시의 용량 제한 문제

#4 : 감염이 되어도 실행은 계속?

#5 : 수정을 가하면 검사도 안하는 현상

#6 : 손쉽게 종료가 가능한 백신 (바이러스가)


#1 : Rootkit Unhooker:루트킷 탐지 프로그램 오진

<사진 1> Rootkit Unhooker를 감염으로 표시하는 모습

2009년 7월 1일자 DB,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Trojan으로 표기되며, 휴리스틱 옵션을 제거해도 같은 결과다.


<사진 2> VirusTotal의 검사 결과

위는 Rootkit Unhooker의 VirusTotal 검사 결과이다. VirusTotal은 세계의 수많은 백신들로 전부 검사하여 결과를 알려주는 사이트이다. (www.virustotal.com). ANSiM 백신에 쓰인 BitDefender 엔진은 검출하지 못한 점이 의심된다. 검사 결과에 대한 정보는 다음과 같다.

http://www.virustotal.com/ko/analisis/aee7b825b1f4fb3a1cde73e280b70cdcda7f15f0967aaf23dc58cbb816952540-1246424224


#2 : ANSiM 백신 실시간 감시 무력화

ANSiM 백신은 다음 이름을 가지는 드라이버에 대한 핸들을 가지고 있다.

\FileSystem\Filters\BSDMonitor

핸들 : 대상 객체와 중계 역할. 권한과 이름,타입에 대한 특성 가짐.

ANSiM 백신에서 이 핸들을 닫게 되면, 실시간 감시가 무력화된다.

증명 : 백신 샘플을 내두고 핸들을 닫기 전과 후의 탐지 상황을 대조한다.

이를 무력화하는 프로그램으로 제작하면,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제작가능하다.

1. ZwQuerySystemInformation 함수에 SystemHandleInformation으로 시스템의 전체 핸들 리스트를 얻어온다.

2. ZwQueryObject 함수로 타입이 File이며 이름이 \FileSystem\Filters\BSDMonitor인 핸들을 찾는다.

3. 대상 프로세스에서의 핸들 값을 알 수 있다.

4. CreateRemoteThread -> CloseHandle (kernel32.dll) 코드를 인젝션해주고 인자로 핸들값을 넣어주면 ANSiM 백신이 스스로 연결을 끊은 효과를 낸다.

5. 이제부터 실시간 감시는 무력화된다.

#3 : 실시간 감시의 용량 제한 문제


<사진 3> 감염된 것으로 주장하는 샘플 파일이다.

백신이 감염된 것으로 주장하는 파일이 있다. 몇kb에 불과한 exe파일이다. virus라는 암호로 보호한 압축 파일을 풀자, 실시간 감시에 의해 검출 되었다.



이제 리소스 (아무 의미도 없는 리소스)에 쓰레기 데이터를 넣어보자. 물론 프로그램의 실행과는 상관도 없으므로 작동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그냥 용량만 늘어난 파일이다.

<사진 4> 꿀먹은 벙어리가 된 백신

아무런 경고창도 없다. 이제 감염 프로세스에서는 저러한 파일로 구성을 해주고 실행을 한다면 ANSiM 백신은 함락된다 ㅠㅠ


Part3에서 언급한 PE헤더 검사로는 어느정도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4 : 감염이 되어도 실행은 계속?

위에서 샘플로 사용된 파일을 암호로 보호해놓았다가 다시 압축을 풀어보았다.


<사진 5> 진단을 하긴 한다. 그러나 어떠한 제한도 없다.

분명히 악성 코드를 가진 파일이 감지되었고, 이 파일 열기를 시도했다. 그러나 어떠한 제한 조치도 없었으며, 정상적으로 조작이 가능했다. 다시 말해서, 바이러스를 검출했다는 사실만 알려주고 실질적 실행이나 조작을 가할 수 있게 되므로, 백신이 무용지물이 된다.


#5 : 수정이 되면 검사도 안하는 현상?

감염된 파일의 실시간 감시를 우회할 수 있는 방법이다.

<사진 6> 위 파일은 ANSiM 백신에서 검출되었다.

이제 위 코드를 새로운 파일(파일 생성)에 기록을 해보자.

<사진 7> 새로 작성된 파일을 올바르게 검출해낸다.

이 파일은 실시간 감시에서 검출되었다. 즉, 파일 생성은 감시를 한다는 뜻이다.

그러면 이제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저장을 해보자. 물론 결과는 똑같다.

<사진 8> 띄어쓰기 한칸 들어간 파일을 저장해보자.


현재 temp2.inf 파일은 검출되지 않았다. 새로 생성된 파일이다.

이제 이 파일에 아까 검출된 파일의 내용을 그대로 복사,붙여넣기 하고 저장을 해보자.

<사진 9> 분명히 저장버튼을 눌러줬는데도 검출을 못한다.

결과적으로 바이러스의 코드가 기록된 두 개의 파일. 전자의 경우는 바로 검출이 되었으며, 후자의 경우는 의미없는 파일을 먼저 생성,저장 후 다시 코드를 기록했는데 검출되지 않았다.

<사진 10> 원본 autorun.inf파일과 우회저장한 temp2.inf. 동일하다.


커널 후킹을 이용할때는 ZwCreateFile/ZwWriteFile 단에서 모두 백신을 거쳐가게 하면 끝이다. 파일시스템 드라이버면, IRP_MJ_WRITE를 받는 순간에 객체를 찾아서 처리해주는 것인가? 해법은 모르겠다 ㅠㅠ


#6 : 손쉽게 종료가 가능한 백신 (바이러스가)

사용자가 쓰기에는 편한 것이 좋지만, 그렇다고 바이러스가 편해서는 안된다.


<사진 11> ANSiM 백신 프로세스들의 트리구조

ANSiM Monitor는 실시간 감시의 결과를 받는 프로세스이다. 자세한 내용은 부록의 프로세스 심층 분석을 참고하길 바란다.

ANSiM Monitor.exe가 종료되면, ANSiM Manager.exe는 다시 ANSiM Monitor를 실행시킨다.

그러나 ANSiM Manager를 Kill하고 ANSiM Monior를 Kill하면, 백신 자체를 깡그리 없애는 결과를 만들게 된다. 커널이라는 최고의 위치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백신 스스로가 자기 자신을 보호하지 못한다. 조금더 완벽한 보호를 위해서는 ntoskrnl.exe엔가 있는 ObOpenObjectByPointer 함수를 후킹해서 원천 차단하면 객체에 대한 접근을 막을 수 있다.


Epilogue

KOSCOM에서 지급한 프로그램중 겨우 하나를 썼는데 상당한 분량을 사용한 것 같다. 보다 다양한 시각에서 프로그램을 접근하고자 했다.


첫 번째는 일반 사용자군

두 번째는 일반 사용자군, 약간 고급 사용자군

세 번째는 필요한 기능 찾아보기

네 번째는 취약점/문제점 분석하기


그에 따라서 파트 구분이 생겨나기에 이르렀다.

사람들의 백신 이용도는 사용 단순도 또는 성능과 상당히 밀접한 관계다. 결코 조작이 어려운 백신을 사용하려 하지는 않을 것이다. USB 메모리가 대중화된 점을 이용하여 안심USB 기능을 출시한 것은 좋은 선택이다.


일반 사용자들을 위한 사용자 중심의 GUI

USB에 특화된 안심USB 기능

세계적 명성의 BitDefender 엔진 채택


등에 대해서는 특장점으로 내세우고 싶다.

몇가지 항목에 대해 최종 평가를 하자면 다음과 같다.

디자인

★★★★★

자기 방어

★☆☆☆☆

성능

★★★★☆

이동성

★★★★★

유용성

★★★★☆

실시간 검사

★★★☆☆


다음 글에서도 또 쓰겠지만

USB에 특화된 유용한 제품을 협찬해주신 KOSCOM(한국증권전산), 리뷰 진행 USBOFFICE(대표 : 싸나이) 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부록

주 : %ANSIM Root%는 안심 꾸러미의 주소 (C:\Program Files\ANSIM 과 같은 경로)다.


1. ANSiM Manager.exe

항목

경로

%ANSIM Root%\Antivirus\ANSIM Manager.exe

명령줄

BIZET /ptype=3

시작

폴더

%ANSIM Root%\Antivirus\

권한

SeLoadDriverPrivilege

개방

포트

3011,3012번 TCP 포트

기타

 

2. ANSiM Monitor.exe

항목

경로

%ANSIM Root%\Antivirus\ANSIM Monitor.exe

명령줄

BIZET

시작

폴더

%ANSIM Root%\Antivirus\

권한

SeBackupPrivilege

SeLoadDriverPrivilege

개방

포트

 

기타

File - \FileSystem\Filters\BSDMonitor

Mutant - \BaseNamedObjects\BitSHIELDER Antivirus - Monitor

Semaphore - \BaseNamedObjects\BSDMonitor Processor shutdown

3. BSDMonitor.sys

항목

이름

\Driver\BSDMonitor

장착

장치

\FileSystem\Cdfs / \Cdfs

\FileSystem\Fastfat / \FatCdrom

\FileSystem\Fastfat / \Fat

\FileSystem\FltMgr / (Unnamed Device Entry x 4)

\FileSystem\MRxADV / \Device\WebDavRedirector

\FileSystem\MRxSMB / \Device\LanmanRedirector

\FileSystem\Ntfs / (Unnamed Device Entry x 3)

 

사용된 프로그램 :

Rootkit Unhooker

DeviceTree

Process Explorer

[자작] ListHand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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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진강 은어축제. 곧 개최된다. (강진군청에서 가져온 이 배너는 왜 강진만 풍어제라고 되어있는지.. 모르겠다;)

영랑생가로 가는 길목에 향토문화관이 있다.



전라남도 강진군에 위치한 영랑생가. 시인 김영랑씨가 태어나신 건물이다.
생가에 들어가기 전에 시비와 작은 정원(?)이 있다.


조그만 정원(?)에서 꿀을 따는 듯한 벌.


<모란이 피기까지는>이 적힌 시비다.


뒤쪽에 형성된 대나무 숲.


대문 옆에 위치한 부엌.

생가 건물과 뒷산...
아파트와 초가집이 공존하는 풍경이 뭔가 어울린다.
좌측 하단의 초가집은 찻집이다. 또한 영랑과 관련된 책이나 시가 적힌 보자기 등도 판매한다.
(마실거도 있다.)


전통찻집(?)에서 찍은 영랑생가 전경.


영랑생가 관람 이후 또는 이전에 향토문학관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2개 층으로 구성되어있으며 1층에는 강진에서 태어난, 또는 본거지를 둔 사람들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이상 1층 전시실 모습.

2층에는 영랑의 가족관계, 작품, 업적 등이 전시되어 있다.


향토문학관의 관리자이자 해설자이신 김영랑씨의 셋째 아드님. 그곳에서 이분의 나이를 추측해보자;; (동안이심 ㅋ)


프랑스 어떤 미녀의 사진을 선물받았는데, 그곳에서 즉흥 시를 썼다고 한다.


중1 국정 국어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이다.
교과서에는 '돌담에 소색이는 햇발가치' 가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같이'로 나온다.
김영랑 시인의 시의 특징 중 하나는, 노래하는 듯한 느낌이 많이 난다는 것이다.
즉, 전라도 방언과 시적 허용을 잘 활용하여 입에 착 달라붙는 시구를 만들어 냈다는 뜻이다.
그러나 교과서에는 변경된 표현과 문법으로 인해 그닥 느낄 수 없다.



그분의 해설을 효과적으로 이해하려면, 약간의 사전조사또한 필요하다.
아무래도 직계 가족님의 설명인데 제일 정확하지 않을까-;

근처에 다산초당 또한 있다. 강진 방문기간 중 하루정도는 영랑생가와 다산초당을 방문해서 문학기행(?)을 해보는 것도 좋다.

PS : 강진 5일장에 보면.. 디자인이 독특한 팬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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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토지문학공원이란?
  2. 토지문학공원의 구조, 특징 등
  3. 개인적 감상평

A. 토지문학공원이란?
2008년 5월 5일, 한국 문학계의 대모 박경리 선생이 타계하셨다.

청소년 토지 세트(전12권)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박경리 (이룸, 2008년)
상세보기

<토지>의 저자 박경리 선생의 문학공원이 강원도 원주에 위치해있다. (하단의 지도 참고) 
사실 필자는 학교 도서부의 행사로써 가게 되었다.

박경리 선생이 원주에 자리를 잡게 된 이유는..
<토지> 1~3권을 발표하고 나서 많은 신문사들의 문예부에서 선생을 취재하려 했으나 이를 거부하였다.
매일같이 기자들이 집앞에서 대기하자 실증이 난 나머지 다른 곳으로 도망을 가기로 하였다.

후보군에 둘째 남편과 나머지 가족들이 거주하는 원주와 고향 통영이 올라왔다.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고향보다는 원주를 택해서.. 원주로 오셨다는 해설사님의 설명.



아래는 토지문학공원에서 배포하는 안내 책자의 일부분이다.



B. 토지문학공원의 구조, 특징 등

건물은 크게 두 동으로 나눌 수 있다. 한 동은 <토지>의 전반적 설명과 박경리 선생의 일대기를 간략하게 보여주는 곳이며
2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른 한 동은 박경리 선생이 거주했던 집이다. (생가는 통영에 있다.)
방문시 문화재 해설사 분의 설명을 이곳에서 듣게 되며, 시간은 약 1시간 정도 되는듯 하다.
박경리 선생에 대한 몇가지 의문점들과 <토지>의 탄생 배경 등에 대해 알게 된다.


앞에서 언급한 첫번째 동의 2층. <토지>의 시대적 배경과 전반적 사건들이 정리되어 있다. <토지>는 조선/일제강점기와 시대적 상황이 거의 비슷하다.

두번째 동의 거실(?) 부분. 이곳에서 프로젝터로 해설사님의 설명과 영상물을 시청하게 된다.

박경리 선생이 <토지>의 집필을 끝내신 곳. 이곳의 시계는 2시를 가리키고 있는데, 이는 <토지>의 전 5권이 완결된 일시가 1994년 8월 15일 오전 2시임을 뜻한다.

수많은 <토지> 들. 성인용 5부작도 있으며 글의 앞부분에 삽입한 <청소년 토지>또한 토지문학연구회에 의해 출판되었다.

두번째 동 앞의 마당. 뒤쪽으로는 조그마한 밭이 있다.

두번째 동 앞의 마당. 나무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방금전에 말한 조그마한 밭. 작품이 잘 구상되지 않을때마다 이곳에서 밭을 가꾸셨다고 한다.

토지문학공원 (박경리 문학공원) 의 풍경.

입구에 있는 구조물이다. 밑부분에 쓰여진 이름들은.. 전부 <토지>에서 나오는 사람들이며 대략 700명쯤 된다. (엑스트라 등은 100명에 불과하다.)

C. 개인적 감상평
대가들의 흔적을 따라가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속에서 본받을 점을 찾아내는 것또한 중요하다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토지>의 시대적 상황과 사실감에 그 중요성을 두고 싶다.
이는, 가상의 마을을 이야기의 배경으로 사용하면서 국가/국제적 사태에 따른 국민들의 실제 상황/반응 등이 최대한 사실에 가깝게 묘사되었기 때문이다. <토지>에서는 고종이 공사노비제를 폐지와 관련한 두 양반의 모습이 묘사된다. 한 양반은 즉시 노비문서를 불태우고 노비들을 전부 내보내었지만, 다른 양반은 계속 노비제를 고수했기 때문이다. 국가의 발표보다는 실질적 주인의 힘이 현재에선 더 강함을 알 수 있고 말이다.

박경리 문학공원에서는 사실상 <토지>문학공원이다.
하지만 <토지>에서 나타난 작가의 관점이 하루에 나타나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동안 작성해서 성공한 작품들이 <토지> 이외에도 많이 있다. <토지>문학공원이 아니고 박경리 선생의 일대기를 다루는 문학공원이라면, 이러한 작품들의 소개또한 포함하여 작가의 관점 변화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들을 전시하여 소설 <토지>로써가 아닌 작가 박경리를 이해함으로써 일생을 살필 수 있지 않을까?

경춘고속도로 (서울~춘천)이 개통되었다. 영동고속도로로 접근할 수도 있지만 서울에서 찾아가기 어려운 곳은 아니다. 더운 여름, 근현대사도 돌아볼겸 <토지>한번 읽고 박경리 문학공원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PS : 강원도 인제에는 만해마을이 있다. 만해 한용운 선생을 기념하기 위한 곳이다. 간단한 리뷰가 필자의 블로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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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 보석상자 in 대학로

미분류/Review,Idea | 2009/07/19 08:17 | Posted by toolz

6/16~7/5까지 대학로극장에서 극단 <깃발>의 내마음의 보석상자 공연이 있었다.
시험이 끝나는 날, 학교에서 단체 관람을 7/2에 갔다. 대학로극장의 수용가능인원은 150명이며, 우리는 170명 가까이 갔다.

  1. Why 소극장?
  2. 대략 줄거리
  3. 간단한 평가

A. Why 소극장?

 

대학로 주변에는 소극장들이 많이 존재한다. 그 배경은 모르겠으나, 암튼 대학로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간단히 소극장의 특징을 말해보자면, 관객 중심의 연극이 진행된다. 즉, 대형 극장과는 달리 소규모의 극장이므로 여러 관객의 반응을 살피기도 쉬울뿐 아니라, 극장의 소규모를 이용하여 연극이 주로 관객 참여형으로 진행된다. 이는 관객이 연극에 조금 더 적극적으로 참여/반응하게 도와준다.

B. 대략 줄거리
연극에서는 이전 줄거리를 소개하지 않은 채 가게를 운영하는 한 가정에서 연극을 시작한다. 이야기 전개에 따라 주인공들의 대사속에서 쉽게 알아내거나 추측할 수 있다.
조금씩 던져주는 실마리들로 이전 줄거리를 구성해보면..

윤희 : 친구와 같이 음악을 했음. 그러나 친구가 부모님의 반대에 의해 자살을 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 트라우마(?)가 생김.
현숙 : 윤희의 어머니.
종규 : IMF이후 명퇴당함. 딸의 병으로 인한 정신적 충격으로 노래소리만 들리면 발작.
영자 : 현숙의 여고 동창. 밤무대 가수였으나 설 무대가 없어지자 친했던 친구인 현숙을 찾아옴.

극의 시작에선 종규와 현숙이 포장마차(?)를 운영하고있으며 윤희는 마늘과 콩나물을 다듬으며 TV를 보고 있다.
(대학로극장때 사용한 TV 영상은 어째 <화려한 휴가> 같다는 생각..)

영자가 찾아오면서 노래를 윤희에게 가르쳐 주게된다. 현숙과는 썩 좋은 관계는 아니였으나, 먹고 재워주기만 하면 가게 매상을 올려주겠다 해서 허락을 했다.

그러자, 윤희가 노래를 가끔씩 하게 되며 종규의 성격도 점차 변화되었다. 현숙은 자신의 오랜 노력에도 변화되지 않던 가족이 영자로 인해 변화되자 영자에 대한 질투심이 생긴다.

극의 말미에는 윤희가 가수로써의 입지를 확보하고 (포장마차에서의;)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자 영자는 현숙의 집에서 떠난다. 윤희와 종규가 접은 학 1000마리를 현숙에게 선물하는 것으로 극은 끝난다.

C. 간단한 평가
연극 관람 당시에는 몇몇 사회적 문제들을 비판하는 것으로 보였다.
일단 사회적으로 장애인에 대한 대우가 문제다. 종규와 윤희의 병원비 때문에 포장마차를 그만 둘수도 없어서 힘들게 살아가고 있다. 정부에서는 별다른 대책이 없는 것으로 묘사된듯 했다. (있었다면 힘들게 사는 것으로 나오진 않았을듯.)
아무래도 사회적 기득권층보다는 그 영향력이나 사회적 힘은 상대적으로 약하다. 그러나 그러한 어려움을 이겨내고 성공을 하는 윤희를 봤을때, 어느정도의 정책마련이 필요하진 않은가.

작가는 '나를 힘들게 하고 아프게 하는 사람 곁에 있어서 그 사람을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떠나지 않고 오래 참고 함께 삶을 살아가다 보면 어느 새 그 사람은 내 안에 없어서는 안 될 가장 소중한 보석상자가 되어있을지도 모른다' 는 말을 하고 싶었다고 한다.

이 연극은 정신질환/지체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자 기획되었다고 한다.
각자의 생각은 다를지 몰라도 근본 생각은 누구에게나 전달되어 바른 인식을 가졌으면 한다.
사회적으로 정신 장애인들이 범죄를 일으키거나 문제를 만든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모든 장애인들이 행하는 잘못과 행동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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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COM ANSiM PartitionX Review

미분류/Review,Idea | 2009/07/16 21:23 | Posted by toolz
한국증권전산, 즉 KOSCOM에서 배포하는 보안 파티션 프로그램의 리뷰입니다.
본문에서 사용된 자작 프로그램은 여기서 다운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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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COM ANSiM FileSecure Review

미분류/Review,Idea | 2009/07/16 21:21 | Posted by toolz
한국증권전산, 즉 KOSCOM에서 배포하는 금고 프로그램의 리뷰입니다.
본문에서 사용된 자작 프로그램은 여기서 다운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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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COM ANSiM Vaccine Review

미분류/Review,Idea | 2009/07/16 21:18 | Posted by toolz
한국증권전산, 즉 KOSCOM에서 배포하는 백신 프로그램의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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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ceptLeader 2009 Review..

미분류/Review,Idea | 2009/03/10 23:39 | Posted by toolz
작성자 : toolz (http://toolz.tistory.com)
작성일 : 2009/03/02 23:09 ~2009/03/10 23:36 (짬짬히 ㅋㅋ)
마지막 수정 : 2009/03/10 23:36

리뷰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이루어집니다 :

목차 보기..


또한, 내용은 필자 맘대로 예고없이 바뀔 수도 있으며, 수정내역은 차차 기록할 예정입니당..
문맥상 안맞는 말, 문법상 안맞는 말 또한 예고없이 대체/수정될 수 있습니다..




 (1) Prologue : Let me introduce myself!
 (2) Benifits of ConceptLeader : Guide to Abstraction of Thoughts
 (3) Advanced use of ConceptLeader
 (4) Epilogue
 (5) Bug Tracker~~



ConceptLeader 2009는 (주)마하위즈 에서 제작한 마인드맵 제작 소프트웨어로써,
다른 유료 소프트웨어에 뒤지지 않는 강력한 기능들로 무장하고 있습니다.

우선 사용자를 위한 도움말은 잠시 접어두고.. 직접 메뉴들을 탐사해봅시다~

ConceptLeader 2009에 있는 메뉴들을 전부 나열했습니다..

[파일]
강력한 호환성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CCL은 ThinkWise 같은 타사 소프트웨어와의 호환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미지로 저장 은 제일 맘에 듭니다..

[편집]
일반적 문서 프로그램과 크게 다른점은 없습니다. <강력한 OLE>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보기]
마인드맵을 <발표>하는 기능또한 있습니다. 애니메이션 기능이 되면.. PPT와 다를게 없어질것 같습니다..

[삽입]
<수식>?!  수학문제 푸는데도 마인드맵을 쓴다는 말인가~?
마인드맵도 일종의 트리형태인만큼, <자식>-<형제>의 관계 또한 논하게 되는군요..

[서식]
마인드맵의 형태를 지정가능합니다. 중심노드에서 파생하는 것일 수도 있고, 방사형일 수도 있고..
이 메뉴는 편집의 기능을 뒷받침해줍니다.

[일정]
조만간 기능을 파헤친후, 마저 작성합니다..

[도구]
한글을 쓰다보니, <맞춤법 확인>은 필수~;
<프리젠테이션 마법사>는 프리젠테이션 기능을 결코 얕보지 못하게 하는군요..


 

 (1) Prologue : Let me introduce myself!
 (2) Benifits of ConceptLeader : Guide to Abstraction of Thoughts
 (3) Advanced use of ConceptLeader
 (4) Epilogue
 (5) Bug Tracker~~


1. Guide to Abstraction of Thoughts
이름만 거창한가요.. 사람마다 특정 프로그램에 매력을 느끼고 하죠.
본인이 생각하는 ConceptLeader의 특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마음만 먹으면 5천만 국민 누구나 쓰는 UI로 되어있습니다! 복잡한 조작보다는 간단하면서도 사용자들이 원하는 기능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만이 살아남았죠. 손으로 하는 것보다 효율적으로 생각정리를 도와줍니다.
  2. 하지만 생각정리 기능을 뛰어넘어야 합니다! 이제 단순히 생각만 정리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이를 응용하여 사고 대응 매뉴얼, 시험 결함 피드백 등 자기관리를 위한 기능들을 모두 사용할줄 알아야합니다!
  3. 리소스는 충분합니다! 앞에서 언급한 모든 기능들이 템플릿으로 제공됩니다. 시작을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한 사람들에게는 아주 안성맞춤이겠죠.
  4. 더러 이런 프로그램들은 많지만 이러한 기능들을 가지고도 개인에게 무료입니다! ThinkWise 등 타사 프로그램중에는 무료 프로그램이 없습니다. 그러나 ConceptLeader는 무료입니다!(프리웨어 - 개인에 한함)
(마하위즈나 컨셉리더 둘중 하나로 시작어를 맞출려고 했는데 썩 단어가 안떠올라서 반반씩..)

2. Remapping the human mind
마인드맵 프로그램은 마인드맵으로 끝나서는 안됩니다. ConceptLeader 뿐만이 아닌 어떠한 프로그램이라도, 제대로된 평가를 할려면 다양한 기능들을 사용해봐야 합니다. 그러나 위의 내용만으로 ConceptLeader의 기능을 판단하기는 아직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럼 이제 필자가 추천하는 ConceptLeader 운용 방법과, 이에 따른 결과 등에대해 알아봅시다~




 (1) Prologue : Let me introduce myself!
 (2) Benifits of ConceptLeader : Guide to Abstraction of Thoughts
 (3) Advanced use of ConceptLeader
 (4) Epilogue
 (5) Bug Tracker~~


이번 파트에서는 CCL을 이용한 다양한 활용, 또 마인드맵 이외의 몇가지 팁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개인적인 활용에 의한 소개이므로, 이 방법만이 최적이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A. 수업 내용 정리



  위 이미지는 중학교 1학년 사회 2학기 중간고사 공부할 당시 사용했던 이미지 입니다.
선생님이 서술형 나올 것들을 짚어주셨는데, 줄글로 써있을 때보다 가독성이 훨씬 높아지는 효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이렇게 학습방법을 바꾸어서 당 학기 전교1등을 했습죠..)

B. 사고 대응 / 피드백



  상기 상황은 서버가 DDoS 공격을 당했을 때의 본인의 매뉴얼입니다. 작성자 뿐만이 아닌 5천만 국민 누구나 봐도 알 수 있을 정도로 가독성이 높은 점이 장점이죠. 사고 관리 뿐만이 아니라, 학업 등의 피드백 목적으로도 쓸 수 있습니다.



  상기 내용은 중2의 생명인 내신에서 5과 중 누락이 발생했을 때의 대처법입니다. 물론 예능3과보다는 국어/과학 성적이 떨어진게 무서우나.. 모든 과목이 해당이 되겠죠. 시험을 3~4일간 보는 점을 이용하여, 그날 대처방법을 생각해 놓는 (또는 이러한 매뉴얼을 따르는) 해결방법이 존재하겠죠. 

C. 프로그램 UI / 홈페이지 메뉴 기획



  사이트 UI를 구성하는데 매우 편리합니다. 상기 이미지는 제로보드 XE(현재는 Xpress Engine) 게시판 구상도입니다.
제로보드 게시판에 접두어 놀이를 하면, 모듈 분류라든가 관리 입장에서 매우 편리해집니다. 저는 접두어와 해당 게시판 분류의 대분류를 지정하는 방식으로 하였습니다.



상기 이미지는 필자가 PCLock을 개발할 때 쓰던 순서도입니다. 기본적으로 제공해주고 있지만, 사실 귀찮아서 그냥 코딩하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맨땅에 헤딩하는 것과 순서도에 의거하여 짜는 것은 Exception같은 면에서 천지차이입니다.

 

 (1) Prologue : Let me introduce myself!
 (2) Benifits of ConceptLeader : Guide to Abstraction of Thoughts
 (3) Advanced use of ConceptLeader
 (4) Epilogue
 (5) Bug Tracker~~

  ConceptLeader라는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탐구하게 되다 보니 전에 작업했던 내용들도 찾게 되었습니다.
2009버전에서는 더욱 강력한 기능, 템플릿으로 무장을 한 ConceptLeader! 이제 실생활에서의 효율적 사용만이 남았군요.
이 글을 작성하는 시점, 필자는 커널 드라이버를 개발하고 있는데, 기억력이 머리보다는 프로그램(CCL)에 의존하고 있죠..

줏어들은 사람은 쓰는 사람을 능가할 수 없고..
쓰는 사람은 뜯어쓰는 사람을 능가할 수 없으며..
뜯어쓰는 사람은 적절할 때 사용하는 사람을 능가할 수(?) 없습니다..

이제 ConceptLeader 2009와 함께 미래를 리드합시다~! - toolz




 (1) Prologue : Let me introduce myself!
 (2) Benifits of ConceptLeader : Guide to Abstraction of Thoughts
 (3) Advanced use of ConceptLeader
 (4) Epilogue
 (5) Bug Tracker~~

1. ASCII Order Font Size..?

아무래도 글꼴의 크기를 나타내는 부분이 ASCII 순서로 정렬이 된듯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에서는 숫자 크기 순서를 원하지 ASCII 순서를 원하지는 않습니다.
문자열의 길이로 비교하는 조건을 추가해서 이를 제1조건으로 하고, 기존에 쓰던 ASCII 순서를 제2조건으로 해서 정렬하면
맞게 나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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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11월 21일. 1박 2일 일정으로 만해마을로 가는 날이다.
사연은 이러하다. 학교에서 몇명을 선발해서 선생님 한분과 함께 독서기행을 가는 행사였다.
아무튼, 학교 시간 빼먹은 것으로도 상당히 만족(?)스럽다.


(1) 고요함 속의 한적함..

  위 사진은..당일날 행사가 끝나고 야경을 찍은 사진이다. 시간이 늦었긴 했지만(11시 34분), 저기 저 3개의 불 말고는 어디에도 빛을 찾아볼 수 없었다.

  이날 달을 찍기 위해 일반 디카로 도전을 했으나;; 눈으로는 보이건만.. 도무지 찍히지를 않는다. 그래서 새벽에 나와서 찍기로 했건만.. 해가 몇시에 뜨는지를 몰라서 그냥 자버렸다; (물론 7시 40분쯤에 나왔다 : 그때까지 해가 안뜰리는 없어서 본인의 눈을 의심했다)


  그럼 그렇지..근데 아직도 달이 보이는것도 이상하지만;; 뭐 결국 학교 사진전에 번외편으로 참가하려고 했던 계획이 실패해버렸다.. (여기에서 야경을 잘~ 찍어오면 참가시켜주신다고 하셨다..) 보통 도심에서는 이때쯤이면 시간에 쫓기고 뭔가 결코 고요하지 않을 것 같은 시간이지만, 이때까지도 한적함이 느껴진다.


(2) 만해마을이란?
  제일 간단하게 설명하면 만해 한용운 선생을 기리기 위해 인제에서 건립한 '마을'이다.(사실 교과서에서도 나온다고 하지만 보니깐 중3에서야 나온다. 당연히 내가 알리가 없다.. : 물론 독서기행 갔다와서 알았지만;;)


좌측 건물이 숙소로 쓰이는 곳이다. 안에 식당과 공용PC, 세미나 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관련 문인들의 글들 또한 이곳에 있어 품위가 느껴지는 곳..  [보다 자세한 설명은 뇌입어 검색으로도 나온다. : 나중에 채워넣을 생각..]


(3) 만해마을 관련 풍경..





  이곳에서 글쓰기 특강과, 만해 한용운 선생을 연구하신 어떤 교수님의 강연이 있었는데.. 그분 성함하고 그거에서 강연했던 내용을 메모해놓은 종이가 증발해버렸다.

 

백담사내용은 다음에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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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속기
[1] GiftUSB 사용시 인터넷 창 개선..

VB로 직접 인터넷 창을 여는 방식 보다는 자체 브라우저로 들어가는게 더 낫지 않을까요??
temp.PNG

위는 Sandisk 사의  U3 Launchpad 의 프로그램 다운로드 페이지입니다.
자체 브라우저(IE기반도 문제는 없음..)를 탑재하고 있어서 주소 노출 위험도 없고..
IE기반이면 결재시 ActiveX 문제도 해결 될 것으로 보입니다.

[2] 인증 방식 변경..
비록 GiftUSB 제품을 직접 써보지는 못했지만 인증 방식이 고유한 키를 이용한 방식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우리 USBOFFICE같은 파워 유저들은.. USB를 째로 갈아엎는 사람들입니다.

만약 USB시리얼을 기준으로 했을 경우.. 키젠 형식으로의 어뷰징이 가능합니다..
키젠이 왜 강력하냐면.. 규칙을 파악해서 그것으로 키를 잔뜩 만들어내기 때문이죠.
이 제품이 판매된 제품인지 확인할 방법이 없습니다.

GiftUSB가 유명해지고, 대중화된다면  이러한 취약점들을 이용해서 이득을 보려는 자들또한 있을 것입니다.
최소한 1회라도 사용자의 정보를 입력받아 암호화하여 저장하며
GiftUSB 사용 여부를 추적할 수 있는 근간이 마련되어야 합니다..

[3] 인증 프로그램의 상주 위치
CD영역 / 고유한 위치  가 되어야할 것 입니다.
어느 위치가 되어도 상관 없으나
위와 같이 인증서 방식을 사용한다면, 특히나 사용자의 안전이 요구되겠죠.


위에 제시한 모든 방법들이 최적해는 아닐 수 있으나 제품의 개선에는 필요한 사항들입니다..


[+] 번들 S/W
[1] 접속기
조금 새로운 방식의 접속기를 제안할까 합니다.
우선 접속기는 다음과 같은 구성을 가집니다.
./Data/cert.dat
./Bin/(dll files,resources,etc..)
./Main.exe

압축되어 단일화된 프로그램은 Main.exe이며
./Data,./Bin 의 데이터는 Main.exe에 적재되어 패킹되어야 합니다.

매 접속시의 인증서의 상태를 ActiveX또는 접속기에 의해 갱신을 하며
패킹된 Main.exe가 실행될 시에 원본 Main.exe를 삭제하고

종료시에 자기 자신을 스스로 패킹하여
Main.exe를 다시 생성합니다.
물론 서버에서 인증하는 방식이라면 상관없겠지만요..

[2] 비상 복구 SW
비상시에 디스크에 접근하여 중요 파일들을 추출할 수 있게 하거나
파티션 관련 솔루션을 접목시켜서 재해 복구 솔루션을 구축하면

조금 더 사람들이 GiftUSB로 인해 편해지지 않을까요..?



변경 사항이 있으면 계속 수정하겠습니다 - tool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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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가발전기
[1] Prologue
  얼굴의 개기름조차 귀해지는 고유가 시대에 전기를 아끼느라고 여러모로 노력들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자가발전기라 하여 직접 손잡이를 돌려 노가다를 뛰며 전기를 얻는 장치가 많이 팔리고 있습니다.
간단하게는 눌렀다 뗐다 하는거부터 손잡이를 진짜 돌리는 형식 등.. 다양합니다.

[2] Spec.
  자가발전이 가능한 usb로 판매를 하는겁니다.
손잡이 길이는 usb의 가로/2 를 초과하지 않겠죠..
내부 배터리를 사용할 수도 있으나 (이때에는 플래시 기능이 들어가면 진짜 좋겠지만..)
사용시에는 부피가 쬐끔 커질수도.. 있겠죠..

temp.PNG

위는 필자가 사용중인 SelfPower SP280 제품입니다.
손잡이가 들어갈 공간이 본체의 바깥쪽에 확보되어 있습니다.

[3] Input
  전원 입력은.. 인력입니다. 다른거 다 필요 없습니다;;
[4] Output
  내부 배터리,플래시,외부 전원 출력 단자


[+] 호신용 사이렌..

요새 학생들의 학원 두루치기(?)도 증가하고 있고.. 다양한 계층을 상대로한 범죄또한 급증하고 있습니다.
다른 상품권류와는 달리 USB 메모리라는 지속성이 있는 재화를 이용하여..
호신용 장비를 만드는겁니다;;
단순히 사이렌 소리만 오지게 크게 뱉는겁니다..

조그만 뚜껑 / 버튼 을 누르면 10초간 울리게 합니다.
(이 정도의 전력은 PC접속시 얻어올 수 있겠죠??)
(또는 위의 발전기 아이디어를..)



사실 본인이 제일 원하는 기능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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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Fish USB 활용법

미분류/Review,Idea | 2009/02/04 23:03 | Posted by toolz
제품 구성에 대한 제안 1개와
제품 특성에 대한 제안 2개가 있습니다-;
(번들 S/W)

[+] 커플 USB(가칭)

두개의 usb를 동시에 주문하게 하면 (커플목적이면)
서로에 상반되는 GUID를 할당합니다. (GUID는 고유ID입니다)

A의 ID는 1000이고
B의 ID는 2000이라고 합시다.

A의 CD영역 부분에는 B의 GUID인 2000이 암호화되어 기록되어 있고
B에는 1000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다음 두가지 상황으로 나눠볼 수 있는데
만약 A또는 B 하나만 꽂힌 경우에는 CD영역은 어떠한 역할도 수행하지 않거나
당사에서 계획한 루틴을 수행합니다.

(또는 커플 USB라 했으니 서로에게만 보낼 수 있는 쪽지 같은것도..)

그러나 A,B 둘다 꽂힌 경우에는 알림 창을 띄우고
커플 D-Day나 다이어리 같은 '커플에게 쓸만한' 기능들을 제공해줍니다.

데이터 기록은 임의의 확장자(여기서는 *.bff)로 기록하며
데이터를 반씩 쪼개서 기록하는 듯한 방법을 취합니다.

ABCDEFGHIJ 라는 데이터가 있으면
이를 암호화해서
0123456789 를 만들고

A에는 02468을 B에는 13579를 저장하는 식으로

둘이 동시에 존재하지 않는 이상 복호화를 할 수 없는 쪽으로 제작해서

'커플 USB'와 특별한 보호방식(자체 암호화-복호화 솔루션)과
다이어리,D-Day 등의 기능을 부각시키면
타사의 제품과는 다른 특장점을 가질 수 있겠죠 ^.^


[+] 사진 앨범 USB - 자체구동형

usb의 MBR 내지는 부트섹터를 이용해서
자동으로 실행되는 앨범을 만드는 겁니다.
(혹은 자체OS로 부팅하게 합니다.)

     [CD 영역] [파티션-1] [파티션-2]

로 디바이스가 구성되어 있고

CD 영역에는 앨범 프로그램이 들어가고
이는 파티션-1의 사진 내역을 스캔하고 이를 FlipAlbum처럼
자신이 직접 넘기는 듯한 효과를 줍니다.

그리고 파티션-2는 사용 가능한 공간이 되며

CD 영역, 파티션-1은 읽기 전용 속성을 지니며
파티션-1은 남는 공간이 0byte가 되어야 합니다.

그 행사의 추억을 오래간직할 수 있는 근간이 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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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Intro : 속도 분석
 (2) 호환성 측정 : 저전력, I/O 안정도 등..
 (3) One-Touch Backup : 백업 소프트웨어 파헤치기
 (4) Secure Software : 보안 소프트웨어 파헤치기, 제 3의 컨트롤러에 보안 디스크 장착시 상황 비교


[+] CD영역을 이용한 전형적인 로그인 기법

보안 영역을 생성하면
다음과 같은 구성이 됩니다.
 CD영역 (로그인 Utillity) Public (공용) Security (보안)

CD영역에는 다음과 같은 파일들이 있습니다 :
Autorun.inf
Autorun.exe (InstallShield Packed..?)
SecureEx.ico

과정을 대략적으로 나타내면..
[1] CD영역이 우선 인식됩니다.
[2] Public 영역이 인식됩니다.
[3] Autorun이 활성화되어있다면 Autorun.exe가 실행되고
[4] Autorun.exe는 C:/Documents And Settings/All Users/Application Data/FNET/SecureDriveEx  에
패킹된 파일을 풀어놓습니다.
[5] 커널 드라이버를 서비스로 등록하고 시작합니다 : FNETURPX
[6] 로그인 프로그램이 시작됩니다

이제 패킹된 파일들을 늘어놓겠습니다..
/
CDRoot: CD영역 경로
/
AppData : C:/Documents And Settings/All Users/Application Data

/
CDRoot/Autorun.exe -> /AppData/FNET/SecureDriveEx/Install.exe(Packed!)
/
CDRoot/Autorun.exe -> /AppData/FNET/SecureDriveEx/Uninstall.exe
/CDRoot/Autorun.exe -> /AppData/FNET/SecureDriveEx/SecureDriveEx.exe

/
AppData/FNET/SecureDriveEx/Install.exe -> /SomeWhere/Install.exe (Non-Packed)
/
AppData/FNET/SecureDriveEx/Install.exe -> /SomeWhere/FNETURPX.sys

Install.png

위의 사진은 /SomeWhere/Install.exe의 Import Table입니다.
예상했던대로 서비스 관련 함수들이 임포트되어있었습니다.
/AppData/FNET/SecureDriveEx/Install.exe는 실제 설치를 하는 놈과 커널 드라이버가 같이 있었습니다!

그러면 SecureDriveEx 내부의 파일들을 다음과 같이 정의할 수 있습니다.
Install.exe : 서비스 설치
FNETURPX.sys : 커널 드라이버
Uninstall.exe : 서비스 제거

[+] 커널 드라이버 로드를 거부하면..?

궁금하다..
그래서 실습을 해보았습니다.
첨부된 WDK.sys를 로드하여.. 커널에 적재시킵니다.
(본 파일은 SDT훅을 이용합니다! Vista OS에서는 안전성을 보장못하며 BSOD가 나올수도..)
(XP는 정상.)
[WDK.sys 다운로드]
WDK.PNG

위는 ZwLoadDriver를 SDT훅을 하여 모두 거부시켰을때 의 모습입니다.
DeviceTree를 실행시켜 커널 드라이버를 적재하게 했으나.. 실패했습니다! (우리의 목적을 달성했습니다;)

그러면 이 상태에서 보안 영역 로그인을 시도해보겠습니다..

WDK2.PNG

- 우선.. FNETURPX.sys 드라이버를 강제로 언로드 하고.. (첨부된 Unload_FNETURPX.sys 이용.. [Unload_.. 다운로드])
- system32/drivers 폴더의 FNETURPX.sys를 제거합니다.
- WDK.sys를 로드하여 ZwLoadDriver를 후킹해서 드라이버 로드를 전부 거부합니다.

WDK3.PNG

예상과는 다르게 없어도 잘 작동하네요..
이쪽 부분 로직은 정말 궁금하네요..

[+] 다른 하드 케이스로 보안 디스크를 액세스하면..?

필자는 새로텍 CUTiE 케이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워짜피 디스크를 그냥 옮기는건데 데이터가 날라가고 하지는 않겠죠..

CUTiE케이스에 껴봐서 원래의 데이터를 얻어올 수 있는지에 대해 테스트를 해볼 것입니다.

결과 : 하드디스크 전체가 Unallocated로 표기됩니다.
           그러나 이상태는 하드디스크 전체에 대해 엑세스를 할 수 있습니다. (Low-Level로)
           데이터가 암호화되는 것이 아니라면 CD영역의 크기를 맞춰서 파티션 테이블을 조작해서
           데이터를 볼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복호화할 수 없는 것은 맞긴 맞습니다..


마무리하며..

시험기간도 겹치는지라 빨리 끝내버리고 할려고 했으나
시간이 조금 생겨서 다행입니다..

1달에 한번씩 할려다가 2년째 안하고 있는 데이터 정리도 오랫만에 하고
컴퓨터도 때맞춰 고장나서 싸그리 밀어서 클린PC되고.. 테스트 덕분에 하게 된게 참~ 많습니다.
가설을 세우기는 했으나.. 예상과는 다르게 예외상황이 발생해서 (하드 오류, 저전력 작동 불능 등..)
생각한 것들을 모두 하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끝으로 제품을 협찬해주신 AOne 관계자 분들과 UsbOffice 운영진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PS : 본 게시물은 USB 포털 사이트인 USBOFFICE에 필자가 게재했던 글입니다..
      조만간 플래시, 이미지 파일도 마저 옮겨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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