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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게시물을 따라해도, 1초 이내로 복구가 가능하니 손해볼 것은 없습니다.

충전 전용 케이블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충전만 하는 것이죠.
AC충전기로 충전 시 1000mA로 충전이 됩니다만, USB는 500mA로 충전이 됩니다. (USB 스펙이 그렇다고 합니다.)
컴퓨터로 자주 충전하는 사람들은 충전시간이 배로 걸리는 셈입니다.

인터넷에서 접한 자료에 따르면, USB 단자의 특정 부분을 아주 잘라버리면 충전 전용으로 인식을 해버린다고 합니다.
하지만 특정 부분을 아주 잘라버린다면 데이터 전송도 못하게 될 것입니다. (케이블 비용 아깝잖아요)
그래서 손쉽게 원상복구가 가능한 충전전용 케이블을 만들어보겠습니다.

* 여기서는 갤럭시S로 대상을 특정지었지만, USB케이블 연결 시 충전이 되는 모든 장치들에도 해당이 될 것입니다.

1-1. 준비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 USB 데이터 케이블
- 스카치 테이프
- 포스트잇 같은 작은 종이 (중에서도 조금만 씀)
- 가위 (잘 자를 자신 있으면 없어도 됨)


















1-2. 오늘 작업의 원리는 이렇습니다.
USB의 4개 단자 중 가운데 2개 (데이터 단자)를 막아버림으로써
일반 충전기에 연결한 것과 같은 효과를 내는 것입니다.












2-1. 종이의 굵기가 새끼손톱의 절반정도, 길이는 넷째 손가락 정도로 잘라주세요
















2-2. 자른 종이를 USB 단자에 넣어줍니다.
지금은 중앙을 맞출 필요 없으며, 그냥 직각이 되게, 단자 끝까지 닿도록 넣어주세요.











2-3. 그대로 USB 단자에 꽂아줬다가 뺍니다. 이건 단지 모양을 맞추기 위한 것입니다.















2-4. 대략 저런 모양이 될 것입니다. 이제 이놈에 스카치 테이프를 한번 둘러줍니다. 코팅하는 겁니다. 밑에 꺼같이..








2-5. 위에서 코딩한 종이가 가운데 2개 단자를 덮도록 위치를 조정하여 검정 부분 (손으로 잡는 쪽)에 테이프로 고정합니다.







완성!
이제 저 종이를 넣고 꽂으면 충전 전용 케이블, 빼고 꽂으면 데이터 겸용 케이블이 됩니다.

제거 방법은 간단합니다.
손잡이 부분 테이프를 뜯어서 종이와 함께 버리면 원상복귀 됩니다.

실제 충전시간이 얼마나 다를지는 실험을 해봐야 알 거 같습니다. 체감적으로는 조금 빠른거 같긴 하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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